코로나19로 언택트(비대면) 쇼핑 매출이 급증하면서 명품 브랜드들이 온라인 판매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롯데백화점이 운영하는 롯데백화점몰(舊 롯데프리미엄몰)에서는 명품 브랜드 스토어를 지속 선보이고 있다.
롯데백화점몰은 오는 8일 리치몬트코리아에서 운영하는 영국 명품 패션 브랜드 ‘던힐’ 브랜드관을 오픈한다. 던힐이 국내 온라인몰에 정식 입점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롯데백화점몰에서는 올해 엠포리오아르마니, 베르사체, 아테스토니에 이어 4번째 명품 브랜드 입점이다.
던힐 브랜드관에서는 2020년 S/S(봄/여름)시즌 인기상품부터 연예인이 착용한 상품까지 150여개의 라인을 선보인다. 여름 시즌을 겨냥한 블루 캡슐 컬렉션의 블루와 화이트톤으로 디자인된 봄버 재킷, 후드, 티셔츠 등도 만나볼 수 있다.
롯데백화점몰의 구매 상품은 브랜드 본사에서 정식 수입한 상품들로 백화점 매장에서 출고된다. 브랜드 직영 매장에서 A/S 및 교환이 가능하다.
사진=롯데쇼핑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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