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여성인력개발센터, 3040 여성취업 지원 위한 '중소 무역회사 맞춤형 멀티회계 실무사무원 양성과정'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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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여성인력개발센터, 3040 여성취업 지원 위한 '중소 무역회사 맞춤형 멀티회계 실무사무원 양성과정' 진행
  • 허남수
  • 승인 2020.05.27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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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지정 서초여성인력개발센터(센터장 이한승)는 3040대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을 돕기 위해 ‘2020년도 서울시 여성미래일자리 발굴 및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중소 무역회사 취업을 위한 멀티회계 실무사무원 양성과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지역,기업 특화 프로그램으로 △무역프로세스 △거래선 발굴 △INCOTERMS 2020 등 무역 실무를 포함해 △회계프로그램 운용 △무역의 거래조건 △무역 대금결제 △수출 거래에 대한 회계처리 등 무역회사 내 회계 직무에 필요한 실무교육 200시간으로 진행된다. 교육 종료 후 수료생 대상으로 전문 취업상담 사의 1:1 맞춤 취업 지원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며, 교육생은 모두 20명 모집한다.
 
취업을 희망하는 서울시 거주 20~40대 경력단절여성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무역 또는 회계분야 자격 전공자 및 경력자인 경우 우대한다. 다만 고용보험에 가입되어 있거나 창업 후 1년 미만, 연 매출 8000만원 이상의 자영업자는 대상에서 제외한다.
 
이번 교육은 무역 및 어문학과 전공자. 무역회사 사무 경력이 있으나 경력 단절로 인해 교육수료 후 멀티회계사무원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구직자를 대상으로 한다. ㅍ합격 후에는 교육생 서약서, 주민등록등본(최근 3개월 이내) 등의 증빙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해당 사업은 서울시 지원으로 자비부담금 10만원의 교육비가 발행하며, 수료 및 취업 시 각 5만원씩 환급 받을 수 있다.
 
서초여성인력개발센터 관계자는 ‘현장 실무 중심의 교육 진행으로 수료 후 입사하여 실무에 투입될 수 있는 교육을 구성하였으며 “전산회계 등 회계관련 국가공인자격 취득에 필요한 내용도 함께 배울 수 있어 자격증 연계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무역 특화’ 경력개발형으로 등록된 서초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가족부 지원사업으로 '온라인 무역기반 글로벌셀러 창업과정' '국제물류 포워딩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포함해 '국제무역사 1급 무역영어(실무향상)' 등 무역과 관련한 다양한 취.창업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센터홈페이지와 유선 문의,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로 문의하면 된다.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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