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중원, 서울 시내면세점 유치전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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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중원, 서울 시내면세점 유치전 함께 한다
  • 박문구
  • 승인 2015.05.29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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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5개층 패션·시계·악세사리 등 취급
중원 2개층 술·담배·잡화 등 취급

롯데가 고심끝에 서울 시내면세점 특허 유치전에 뛰어 들기로 결정했다.

롯데면세점은 중원면세점과 함께 서울 시내면세점 추진에 나선다. 후보지는 동대문 피트인으로 총 11개층 중 롯데피트인이 5개층(8,387㎡)을, 중원면세점이 2개층(3,762㎡)을 각각 사용한다. 나머지 4개 층은 식당과 사무실, 창고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파는 제품도 차별화를 시켰다. 롯데면세점은 패션·시계·악세사리를 판매할 예정이고 중원면세점은 술과 담배, 잡화 등을 취급할 예정이다.

동대문 피트인에 면세점이 유치된다면 지역 상권을 살리는데 큰 도움이 된다는게 롯데면세점의 면세점 위치 선정 이유라고 밝혔다.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동대문 디자이너 브랜드, 국산 SPA(생산·유통 일관 의류업체) 브랜드를 오프라인은 물론 온라인 매장에도 유치하고 전체 면세타운 면적의 절반 정도를 국산 패션 브랜드로 구성한 '특화 매장'으로 꾸밀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롯데면세점은 지난 22일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를 운영하는 서울디자인재단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신인 디자이너 육성 및 동대문 지역 관광 활성을 위해 공조하기로 약속했다. DDP 안에 열린 문화공간을 마련해 공연·전시·패션쇼 등을 열고, 신진 디자이너와 인디 밴드 등 예술·문화인들을 적극 후원할 예정이다.

이홍균 롯데면세점 대표는 "중소면세점과 같은 공간에서 면세점을 운영하는 형태의 복합 면세타운은 새로운 대기업·중소기업 상생 협력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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