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교 하루만에 코로나19로 폐쇄된 고교 발생...대구농업고 고3 확진 판정
상태바
등교 하루만에 코로나19로 폐쇄된 고교 발생...대구농업고 고3 확진 판정
  • 박주범
  • 승인 2020.05.21 12: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3 등교 하루만에 코로나19로 폐쇄 조치된 고등학교가 발생했다.

21일 대구시교육청은 수성구 대구농업마이스터고 기숙사에 입소한 고3 학생 한 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학생은 지난 19일 기숙사에 입소했으며, 학교는 이날 수업 전 통보를 받았으며, 대응 메뉴얼에 따라 기숙사생 17명을 즉시 격리 조치 시켰다.

나머지 3학년 학생 94명은 귀가 조치했다.학교는 이틀간 폐쇄되며 이날부터 수업을 온라인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방역 당국은 확진 학생과 같은 반인 학생 18명 등을 밀접접촉자로 분류하여 코로나19 검사를 받게할 예정이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관련기사
더보기+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