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블루, ‘혼(魂)’ 출시...사과 主원료 프리미엄 증류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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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블루, ‘혼(魂)’ 출시...사과 主원료 프리미엄 증류酒
  • 박주범
  • 승인 2020.05.21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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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블루(대표이사 김동욱)가 프리미엄 숙성 증류주 ‘혼’을 다음달 1일 출시하고 고급 증류주 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뛰어든 고급 증류주 시장은 소비자 취향 다변화 및 고급 술에 대한 니즈 증가로 인해 수입 주류 증가를 포함한 제품들의 다양화 및 연평균 25% 성장 등 양적, 질적 면에서 규모가 커져가고 있다.

새롭게 선보인 ‘혼’은 40년 주류 제조 경력의 이종기 장인이 국내 대표 농산물인 사과를 원료로 K-주류를 대표할 수 있는 명주 탄생을 목표로 만든 제품이다.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대부분의 증류주들이 쌀이나 곡류를 원료로 만들어져 진한 누룩 맛과 알코올 향이 그대로 남아있는 반면, 혼은 알코올 향은 최소화하고 증류주의 풍성한 풍미와 함께 원재료에서 오는 산뜻한 향으로 미각은 물론 후각까지 만족시킨다.

또한 고급 위스키를 제조하는 방식과 동일하게 동(銅)증류기를 사용한 상압증류방식(높은 온도와 압력을 가하는 증류과정)으로 제조되어 원재료 본연의 맛과 풍미가 최대한 유지될 수 있도록 했다. 

패키지 또한 전통적인 느낌과 현대적인 감각을 모두 담았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주가 되겠다는 의지를 표현하기 위해 사괘(건,곤,감,리) 로고를 새겨 넣으며 한국적인 멋과 혼도 강조했다.

혼의 용량은 375ml, 도수는 22도, 출고가는 9900원(부가세 포함)이다.

사진=골든블루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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