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내셔날 한방 화장품 브랜드 연작(YUNJAC)이 신인 배우 고윤정을 전속 모델로 발탁했다고 29일 밝혔다.
고윤정은 지난해 tvN 드라마 ‘사이코메트리 그 녀석’으로 데뷔한 신예다. 그녀는 최근 뮤직비디오에서 박보검의 연인으로 등장화며 화제를 모았다.
연작은 신선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갖고 있는 고윤정이 한방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브랜드의 콘셉트와 잘 어울린다고 판단해 모델로 낙점했다. ‘어머니 화장품’이라는 한방 화장품의 선입견을 깨고 20대~30대도 함께 사용하는 브랜드로 만들겠다는 전략이다.
특히 고윤정은 중국 내에서 ‘닮고 싶은 얼굴’로 꼽히며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어 국내뿐만 아니라 중화권 2030세대 고객층을 넓히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녀는 ‘전초 컨센트레이트’ 광고 촬영을 시작으로 다음달 1일부터 전속모델로서 본격적인 활동을 펼친다.
광고 영상 속 고윤정은 자연스러우면서도 신비로운 매력과 무결점 피부를 선보이며 브랜드의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부각시킬 예정이다.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연작의 온라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92% 증가했으며, 올해 4월에는 자체 온라인몰 S.I.VILLAGE(에스아이빌리지) 뷰티 대전 행사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온라인 매출이 12배까지 급증했다.
사진=신세계인터내셔날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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