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시내 면세점 특허 추진, 그 배경과 7대 대기업 플레이어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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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시내 면세점 특허 추진, 그 배경과 7대 대기업 플레이어는 누구?
  • 박문구
  • 승인 2015.05.20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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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관광객 추가 수요, 지역별 공급상황 등 종합 고려
서울·제주 현행 시내 면세점 추가 특허요건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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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새로이 들어서는 서울과 제주의 시내 면세점. 왜 다른 곳은 안 생기고 서울과 제주만 생기는걸까? 그 이유는 정부가 발표한 2015년 경제정책방향을 보면 알 수 있다.

2015년 경제정책방향에 따르면, 최근 국내 면세산업은 한류열풍에 따른 외국인 관광객 증가로 높은 성장세와 함께 세계 면세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중이라고 밝히며 외국인관광객증가에 따른 추가 수요, 지역별공급현황 등을 고려해 시내면세점 추가 특허 추진을 진행한다고 추진 배경을 밝혔다.

또 서울에 대기업2·중소중견기업1, 제주에 중소중견기업1 총 4곳의 시내 면세점을 추가 특허 추진하게 된 이유로 관세법령상 특허비율(대기업 60% 미만, 중소중견 20% 이상), 현행 추가 특허요건(직전년도 대비 외국인관광객 30만명이상 증가, 외국인 이용자 및 매출 50% 이상) 등을 종합 고려해 외국인 관광객이 30만명 이상 증가한 지역인 서울과 제주를 추가 특허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아래는 서울 시내면세점 진출을 노리는 대기업들의 면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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