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콕 쇼핑도 하고, 기부도 하고"..이베이코리아, '지금은 집콕시대' 기부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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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콕 쇼핑도 하고, 기부도 하고"..이베이코리아, '지금은 집콕시대' 기부 이벤트
  • 박홍규
  • 승인 2020.04.06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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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유통 1위 기업 이베이코리아의 간편결제 스마일페이가 코로나19 여파로 학습권 사각지대에 놓인 조손가정 아동을 위해 오는 26일까지 ‘함께 극복 프로젝트! 지금은 집콕시대’ 기부 이벤트를 연다고 6일 밝혔다.

사상 첫 온라인 개학이 현실화되면서, 저소득층 중에서도 자녀의 온라인 학습을 돌봐주기 어려운 조손가정,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 등은 더 심각한 교육·돌봄 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 상황이다.

고객들이 제휴처에서 스마일페이로 집콕 생활에 필요한 상품을 구매하면 지원금 1천원을 자동으로 적립해 종로지역 저소득층을 돕는 연동복지재단으로 전달한다. 

조성된 기금은 서울시 소재 조손가정 아동들이 집에서 학습이나 돌봄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소셜벤처 ‘놀담’의 도우미 선생님들을 보내주는 데 쓰일 예정이다.

제휴처는 마켓컬리, 동원몰, 요기요, 알라딘, 오늘의집, 플레이스테이션, 젝시믹스 등으로 총 15개이다.

스마일페이와 집콕 생활하는 모습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사은품을 증정한다. ▲1등(1명) 스마일캐시 50만원 ▲2등(1명) 스마일캐시 30만원 ▲3등(2명) 스마일캐시 10만원 등이다.

김지현 이베이코리아 스마일페이 제휴마케팅팀장은 “사상 초유의 온라인 개학으로 특별히 더 어려움에 처해 있는 취약계층 아동돌봄 지원에 많은 고객들이 관심을 가져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스마일페이는 이베이코리아가 2014년 선보인 간편결제 서비스로, G마켓, 옥션, G9뿐만 아니라 마트, 외식, 패션, 여행, 교육 등 폭넓은 온·오프라인 가맹점으로 사용처를 확장하고 있다.

사진=이베이코리아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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