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은 마켓플레이스 ‘스토어’를 새롭게 오픈한다고 6일 밝혔다. 판매자의 편의성과 스토어의 인지도 및 접근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우선 ‘스토어 커스터마이징(개인화)’의 개편을 통해 판매자가 스토어 이름과 소개 문구, 메인 상단의 대표 이미지를 설정할 수 있다.
또한 ‘URL 직접 설정’ 기능도 도입했다. 판매자가 스토어 주소를 직접 설정해 고객이 보다 쉽게 기억할 수는 있는 기능이다.
지난해 11월 선보인 ‘스토어'는 쿠팡 마켓플레이스에 입점한 판매자들을 위한 서비스다. 쇼핑 연동수수료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티파니 곤잘레스 쿠팡 시니어 디렉터는 “판매자들이 자신의 쇼핑몰에 애착을 가지고 판매 및 매출 증대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스토어 개편 작업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사진=쿠팡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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