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농·축산물 소비촉진 캠페인 실시...코로나19 피해 농가 지원 나서
상태바
NH농협은행, 농·축산물 소비촉진 캠페인 실시...코로나19 피해 농가 지원 나서
  • 황찬교
  • 승인 2020.04.01 10: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NH농협은행(은행장 손병환)은 코로나19 피해 농가를 위한 농축산물 소비촉진 캠페인을 1일부터 6월 30일까지 3개월 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협은행 SNS와 카카오 사회공헌 플랫폼 '같이가치'에서 코로나19 피해 농업인을 위한 응원 댓글을 남기면 농협은행이 한 건당 1000원씩 기부금을 적립한다. 

적립된 기부금을 포함해 총 1억원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농·축산물 구입에 사용하며, 구입한 농·축산물은 농촌 독거노인·결식아동 등 농촌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우리 농·축산물 소비촉진 활성화를 위해 농협몰에서는 다양한 쿠폰·카드 할인과 특가상품 기획전을 함께 진행한다.

손병환 은행장은 "서로를 향한 상생의 마음이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하는 힘이 될 것"이라며 "이번 농·축산물 소비촉진 캠페인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농업인과 농촌 소외계층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 = NH농협은행

황찬교 기자 kdf@kdfnews.com


관련기사
더보기+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