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참모본부는 "우리 군은 오늘 오전 6시10분쯤 원산 일대에서 북동쪽 동해상으로 발사된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2발의 발사체를 포착했다"고 29일 밝혔다. 비행거리는 약 230㎞·고도는 약 30㎞로 탐지됐다.
합참은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전세계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북한의 이러한 군사적 행동은 대단히 부적절한 행위"라며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사진 = SBS 화면 캡쳐
황찬교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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