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S] 키즈라인론칭-라코스테입점-수선프리팬츠-트렌치코트신상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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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S] 키즈라인론칭-라코스테입점-수선프리팬츠-트렌치코트신상 '눈길'
  • 김윤미
  • 승인 2020.03.27 15: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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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FnC

키즈라인 론칭, 라코스테 입점, 수선 필요없는 팬츠 및 트렌치코트 신상 출시 등 패션업계 프로모션 행보가 분주하다. 

먼저 코오롱FnC의 슈즈브랜드 슈콤마보니가 2020 봄/여름 시즌부터 새롭게 키즈 라인을 선보인다. 이번에 출시한 키즈 아이템은 ‘플라워밤(FLOWERBOMB)’과 보라보라(BORABORA)’ 두 가지 라인으로 성인 아이템 베스트셀러를 키즈 아이템으로 동일하게 출시한 것이다.

특히 플라워밤과 보라보라 성인 아이템은, 꾸준히 사랑 받은 슈콤마보니의 시그너처 아이템이다. 플라워밤은 슬립온 스니커즈 형태로, 2016년 가을/겨울에 선보여 시즌마다 업그레이드 되며 8차 리오더까지 진행된 바 있다. 보라보라는 샌들 형태로, 2018년 봄/여름 시즌에 출시한 후 편안한 착화감과 러블리한 디자인으로 고객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번 키즈 아이템을 출시로 엄마와 딸이 함께 트윈룩을 연출할 수 있어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

이번 출시 기념으로 오는 28일부터 키즈 제품 예약 구매 시 슈콤마보니 스페셜 헤어핀을 증정하는(재고 소진 시 종료) 프로모션을 코오롱몰과 오프라인매장에서 진행한다.

무신사

그런가하면 무신사에 프랑스 패션 브랜드 라코스테(LACOSTE)가 공식 입점한다. 이를 기념해 라코스테 인기 상품을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라코스테는 9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프랑스 프리미엄 캐주얼 브랜드다. 최초 테니스 선수용 폴로 티셔츠를 시작으로 블레이저, 신발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브랜드 상징인 악어 로고를 활용한 클래식 무드와 고유의 테니스 헤리티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무신사는 라코스테 남성, 여성 라인의 인기 상품을 최대 40% 할인 판매하는 단독 기획전을 실시한다. 폴로 셔츠, 원피스, 티셔츠 등 의류부터 모자, 양말, 스니커즈 등 잡화까지 데일리 패션으로 활용도 높은 라코스테 아이템을 특가로 만날 수 있다.

LF

LF 헤지스(HAZZYS)가 수선이 필요 없는 크롭 핏의 ‘알파 팬츠(ALPHA PANTS)’를 LF몰을 통해 출시하고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헤지스가 2020년 봄∙여름 시즌을 맞아 세련된 핏과 편안한 착용감으로 무장한 알파 팬츠를 선보인다. 실용성에서 첫째라는 의미를 담아 이름 붙여진 알파 팬츠는 바지 구매 시 가장 번거로운 고민으로 여겨지는 기장 수선에 대한 소비자 니즈를 철저하게 반영한 제품으로, 복숭아뼈까지 떨어지는 최적의 바지 길이와 발목으로 이어지는 간결한 라인을 구현해 별도의 수선 없이도 깔끔한 스타일을 연출 해준다.

해당 제품은 신축성이 뛰어난 스트레치 원단과 허리 밴딩 디자인이 적용돼 사무실에서도 야외에서도 벨트 없이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치노 팬츠 4종과 슬렉스 2종으로 구성됐다. 헤지스는 알파 팬츠 시리즈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13일까지 LF몰에서 해당 제품 구매 시 20%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세정

세정의 온라인 전용 브랜드 ‘올리비아비(Olivia.B)’는 데일리로 입기 좋은 ‘싱글 버튼업 트렌치코트’를 선보였다.

올리비아비는 지난해 8월 세정의 여성복 브랜드 올리비아로렌에서 론칭한 온라인 전용 브랜드로 올해 제품 카테고리 확장을 통해 온라인 시장 내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브랜드 인지도 확대에 힘쓰고 있다.

올리비아비 봄 시즌 컬렉션 대표 아이템인 ‘싱글 버튼업 트렌치코트’는 여유로운 핏감이 매력적인 제품이다. 허리 스트랩과 제품 뒷면 트임이 있어 어느 체형이나 부담없이 스타일링할 수 있으며, 심플한 레글런 스타일로 다양한 룩에 매칭이 가능해 활용도가 좋다. 컬러는 베이지, 네이비, 브라운 3가지로 출시됐다.

‘싱글 버튼업 트렌치코트’ 소매는 버클 대신 매듭 소매로 디자인해 움직임에 따라 자연스럽게 볼륨감 있는 소매를 연출할 수 있다. 톡톡한 원단 감촉의 ‘코튼’ 소재는 안정적 형태감을 유지함으로써 멋스러움을 더한다는 설명이다.

사진=각사 제공

김윤미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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