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 콜센터에서 일하는 어머니로부터 감염된 초등학생 1명이 코로나19 확진자로 확인됐다. .
23일 서울시교육청이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인 학생(서울학생12번)은 마포·은평·서대문 지역 초등학교 여학생이다. 지난 19일 확진 판정을 받은 후 양천구 서울시립 서남병원에 입원중이다.
학생의 어머니는 구로 콜센터에서 근무했던 직원으로 학생이 확진 판정을 받기 하루 전인 지난 18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시교육청이 집계하고 있는 환자 중 5명이 구로 콜센터와 관련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YTN 보도 캡처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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