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NCSI 23년 연속 1위...소비자가 알아보는 이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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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NCSI 23년 연속 1위...소비자가 알아보는 이통사
  • 박주범
  • 승인 2020.03.23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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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시대에도 소비자의 선택은 SK텔레콤인 것으로 조사됐다.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 www.sktelecom.com)이 한국생산성본부가 선정·발표하는 2020년 국가고객만족도 (NCSI· National Customer Satisfaction Index)   조사에서 이동통신 부문 23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23년 연속 1위는 NCSI 조사 대상 모든 산업부문 통틀어 최장 기록이다.

1998년 처음 도입된 NCSI는 기업의 상품·서비스에 대해 고객이 직접 평가한 만족 수준을 측정, 계량화한 지표이다. 

SK텔레콤은 5G ∙ AI와 같은 New ICT기술을 선도하며 끊임없이 고객 가치를 혁신 중이며, NCSI 조사가 시작된 이래 한 해도 빼놓지 않고 최고의 이동통신 사업자임을 인정받고 있다.

지난해 4월 세계 최초 5G를 상용화하고 5G 기반의 다양한 상품∙ 서비스를 선보이며 고객 가치를 혁신해왔다. 지난해 8월 세계 최초로 5G 가입자 100만명을 돌파했고, 올해 1월말 기준 가입자 220만명을 넘어섰다.

롤(LOL) 파크 ∙ 올림픽공원 ∙ 부산 해운대 등 전국 주요 도시의 핵심상권을 거점으로 ‘5GX 부스트파크’를 구축해 고객들이 SK텔레콤만의 차별화된 5G 서비스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SK텔레콤은 자사의 ICT 기술 및 유통 인프라를 개방∙공유함으로써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행복커뮤니티’ 프로젝트를 지속 추진하고 있다.

행복커뮤니티는 ▲ICT기술을 통해 독거 어르신의 삶의 질을 높이는 '인공지능 돌봄서비스' ▲지점 및 대리점에서 노인, 어린이 대상 맞춤형 ICT 활용 교육을 제공하는 '스마트스쿨' ▲신진 작가를 발굴해 이들에게 작품 전시의 기회를 제공하는 '청년갤러리' 등으로 구성된다.

SK텔레콤은 2018년 ‘고객 가치 혁신’을 선언하고 T요금추천, 약정제도 개선 등 지속적으로 고객 친화적인 통신서비스 정책을 시행해왔다. 또한 고객의 목소리에 집중해 다양한 요금제와 로밍 상품을 출시, 결합상품 및 T멤버십 혜택 강화 등을 통해 통신비 부담 완화에도 기여하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청각장애 고객이 원활한 통신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무료 통화연결음 서비스 ‘손누리링’ 역시 고객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결과다. SK텔레콤의 고객 가치 혁신 노력은 올해 NCSI에서 23년 연속 1위 외에도 이동통신 부문 역대 최고 점수(79점)라는 결과로 이어졌다. 

이기윤 SK텔레콤 고객가치혁신실장은 “국가고객만족도 23년 연속 1위 달성은 SK텔레콤에 대한 고객의 변함없는 신뢰를 다시 한번 확인 받게 된 것”이라며, “2020년에도 SK텔레콤은 기존 한계를 뛰어넘는 ‘초(超)혁신’을 통해 고객의 기대에 부합하는 기업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사진=SK텔레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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