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 37kg 다이어트 성공...촬영장 비하인드 컷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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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 37kg 다이어트 성공...촬영장 비하인드 컷 공개
  • 민강인
  • 승인 2020.03.18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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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성공 후 화보 촬영을 위해 대기중인 신동의 비하인트 컷이 공개됐다.

사진 속 신동은 눈을 지그시 감고 헤어 메이크업을 수정하고 있는 모습과 탄탄하고 매끈한 팔뚝을 자랑하는 모습이 보였다. 특히 허리 사이즈가 41인치에서 무려 9인치나 줄어들면서 무심한 듯 걸터앉은 자연스러운 포즈로 시크함을 한껏 자아내고 있다.

감량 이후 신동은 옷을 구하는데도 너무 편하고, 입었을 때 멋있어 보여 셀카도 자주 찍는다 말했다.처음 감량하기 전 그는 116kg까지 체중이 불어났었다. 신동에게 의사는 “살을 빼지 않으면 40대에 고혈압이나 뇌졸중으로 쓰러질 수도 있다”는 경고했다.

이후 신동은 건강한 방법을 찾던 중 32kg을 감량하고 질병까지 개선된 유재환의 모습을 보고 같은 방법을 선택했다. 신동을 도운 유재환과 웨딩다이어트에 성공한 가수 강남을 비롯해 문희준, 노유민, 천명훈 등이 관리 받은 곳으로 알려졌다. 

신동은 “과거에도 다이어트를 많이 경험해 봤지만 이번처럼 힘들지 않은 다이어트는 처음"이라며, 다이어트가 이렇게 쉬워도 되나 싶은 의문이 들 정도였다고 전했다. 그는 “운동으로 다이어트를 할 때는 보통 2~3시간 정도 고강도 운동을 해야 하기 때문에 시간도 많이 들고 체력적으로도 너무 힘들었는데, 이번 다이어트는 편안하게 누워서 30분 정도 기기 관리만 받았는데도 고강도 운동을 한 것과 같은 효과를 볼 수 있어서 너무 편했다. 심지어 탄력을 잃지 않고 사이즈가 감소되는 것이 너무 신기했다”라며 특화된 감량 방법에 대해 언급했다. 

신동의 이런 감량 방법이 화제가 되면서 굶거나 약, 주사 등 몸에 무리가 가는 다이어트에 지친 이들이 특화된 감량 기기를 통해 무리한 운동 없이 탄력 있게 살 빼고 몸을 만들 수 있는 신동의 다이어트 방법에 이목을 집중하고 있다. 나이가 들면서 더 이상 탄력을 잃지 않고  매끈한 몸을 만들고 싶은 다이어트 방법으로 입 소문을 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5년 이상 요요없이 꾸준히 유지중인 노유민처럼 요요가 오지 않게 잘 관리를 하겠다고 전했다.

민강인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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