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공사, 코로나19 극복 10억원 상당 에브리타임 32만여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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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공사, 코로나19 극복 10억원 상당 에브리타임 32만여포 지원
  • 민강인
  • 승인 2020.03.18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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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인삼공사(대표이사 김재수)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10억원 상당의 정관장 홍삼제품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지원한 물품은 ‘정관장 홍삼정 에브리타임’이며, 30포들이 1만여 박스로 총 32만여 포에 달한다. 전국 16개 지역 46개 기관에 배송되어 현장 의료진 및 관련 종사자들이 전달될 예정이다.

기부 제품에는 안성기, 김성령, 정해인, 유지태, 김지원 등 정관장 모델들의 응원 영상을 담은 QR코드가 부착되어 치료와 방역 일선에서 힘쓰고 있는 분들을 위한 격려와 감사의 인사도 함께 담긴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현장 의료진과 관련 종사자들의 건강 관리를 위해 섭취 편의성이 뛰어난 홍삼 제품을 지원하게 됐다"며,“밤낮 없이 방역과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힘쓰고 있는 모든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KGC인삼공사

민강인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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