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가구단지, 무독성 메모리폼 매트리스 '마스슬립'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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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가구단지, 무독성 메모리폼 매트리스 '마스슬립' 인기
  • 박홍규
  • 승인 2020.02.26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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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수면 컨디션을 위해서는 매트리스의 올바른 선택이 중요하다. 최근 대전가구단지 쪽 침대 소비층의 메모리폼 매트리스 구매율이 높아지고 있다. 

대전침대 '마스슬립'은 정부로부터 인정을 받은 기업부설연구소를 자체적으로 설립해 메모리폼을 개발하고 있다. 매트리스 중에서도 5세대 메모리폼인 `스마트폼`은 수면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샘플을 만든 후 500여 명의 실험 참가자와 함께 실험 후 까다로운 조건을 통과했다.

기존 메모리폼의 경우 푹신한 쿠션감과 안정감 등 여러 기능성을 강조하지만, 비용이 비싸고 통기성이 좋지 않거나 어느 한 곳이 푹 꺼지는 현상 등 다양한 단점이 있었다. 스마트폼은 이를 대폭 보완한 제품이다.
 
장시간 누워있어도 적절한 밀도와 쿠션감을 선사하기 때문에 허리디스크나 운동선수 혹은 수면 컨디션에 큰 영향을 받는 이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유해물질이 검출되지 않도록 까다로운 공정을 거치며 `라돈`과 같은 물질도 사용하지 않는다.

메모리폼 매트리스는 특성상 특유의 냄새를 가지고 있다. 라텍스는 특유의 고무 냄새, 옷은 섬유 냄새처럼 메모리폼에서는 폼 냄새를 풍긴다. 기존 매트리스의 경우 냄새가 심하고 잘 없어지지 않아 현기증을 유발하는 사례가 허다했다. 세종시가구 마스슬립은 OTS라는 냄새 제거 시스템을 이용하여 냄새를 최소화하도록 개발됐다.
 
한편, 마스슬립은 전국 10개 매장에서 운영하고 있다.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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