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롱스, 대한민국 주류대상 '대상' 수상...2년 연속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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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롱스, 대한민국 주류대상 '대상' 수상...2년 연속 쾌거
  • 허남수
  • 승인 2020.02.26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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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맥주 프랜차이즈 브롱스가 '2020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첫즙라거', '스타우트', 'IPA(아이피에이)' 총 3종이 맥주 크래프트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2019년 이어 2년 연속 대상 수상이다.

첫즙라거는 '맥주 크래프트 라거'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맥아에서 뽑아낸 첫 번째 즙만을 사용하해 양조한 라거로 잔여 당을 뽑아내는 '스파징' 과정을 건너뛰기 때문에 생산량이 적다. 대신 일반 라거보다 맛과 향이 풍부하고 부드럽다.

스타우트와 IPA는 '맥주 크래프트 에일' 부문에서 각각 대상을 수상했다. 스타우트는 어두운색 에일의 정석인 클래식한 스타우트로 부드러운 풍미와 크리미한 바디감이 좋다. IPA는 쌉쌀한 맛이 나는 수제맥주의 대명사와 같은 에일로 강한 홉 향과 높은 알코올 도수가 특징이다.

브롱스 관계자는 "최고의 맛과 품질을 생산하기 위해 와이브루어리 비어 랩의 철저한 QC를 통해 관리하고, 24시간 냉장 유통해 신선함을 유지한 점이 높게 평가받고 있다"며 "소비자들의 수제맥주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다양한 상품 출시로 맥주의 깊은 맛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 브롱스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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