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가 24일 오전 "전날 대비 확진환자 161명이 추가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국내 감염자 수는 총 763명이며 사망자는 7명이다.
추가된 161명 중 대구지역 115명, 광주1명, 경기3명, 경북8명, 경남2명이 대구 신천지교회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23일 사망자는 청도 대남병원의 55번재 확진자와 286번째 확진자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저작권자 © 한국면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