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S] 간절기재킷니트-스카치토드백-뉴트로파스텔-빈티지러닝화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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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S] 간절기재킷니트-스카치토드백-뉴트로파스텔-빈티지러닝화 선봬
  • 김윤미
  • 승인 2020.02.21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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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우렐

간절기 재킷과 니트, 스카치 캔디와 협업한 토드백, 파스텔 컬러의 뉴트로 컬렉션, 빈티지 러닝화 등 패션업계의 다양한 신제품들이 속속 선보이고 있다.

먼저 독일 브랜드 ‘라우렐(Laurel)’은 간절기 시즌 착용하기 좋은 이태리 양가죽 벨티드 테일러드 재킷과 홀가먼트 울실크 카라니트 2종을 출시했다.

라우렐의 양가죽 벨티드 테일러드 재킷은 이태리 가죽 명가 델파쵸사(DEL VA CCHIO)의 천연 양가죽을 사용해 부드러운 촉감과 은은한 광택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얇고 부드러울 뿐 아니라 양가죽 특유의 유연한 신축성으로 간절기 시즌 가볍게 착장 가능한 아이템이다. 오버핏 실루엣과 드롭 숄더 디테일이 편안함과 멋스러움을 동시에 만족시키며, 벨트 활용시 시크하고 도회적인 페미닌룩을, 단독으로는 활동적인 캐주얼룩을 연출할 수 있어 스타일링의 폭이 넓다. 어느 컬러와도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블랙, 애시그레이와 시즌 트렌드 컬러인 네오 민트, 오렌지 총 4종으로 구성됐다.

홀가먼트 울 실크 카라니트는 섬유의 여왕이라고 불리는 실크와 울이 혼방돼 부드러운 촉감은 물론 강한 내구성과 흡습성으로 쾌적한 착용감이 특징이다. 오픈카라 브이넥 포인트가 클래식하면서도 세련된 무드를 선사하며 디테일을 최소화한 디자인으로 다양한 하의와 함께 봄, 가을에 단독으로 또는 이너로 착용하기 좋다. 공통 컬러 차콜과 퓨어아이보리, 애쉬카키, 라벤더, 스카이블루 중 한 가지를 선택하면 된다.

그런가하면 사만사 타바사(Samantha Thavasa)는 화이트데이를 맞아 '스카치 캔디'와의 이색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제작한 스페셜에디션 ‘스카치 봉봉’을 출시한다. ‘스카치 봉봉’의 ‘봉봉’은 프랑스어로 ‘아주 좋은’, ‘맛있는’이라는 뜻이며 이에 걸맞은 특별한 패키지를 선보인다. 

2020 SS 기획 상품으로 출시되는 사만사 타바사의 ‘스카치 봉봉’은 로맨틱한 하트 셰이프 디자인의 투웨이 토트백으로 사랑스러운 핑크 컬러와 바디 전체의 스팽글 장식으로 유니크한 무드를 가미했다. 외부 스팽글 장식을 손으로 쓸어 올리거나 내리면 사만사 타바사의 시그니처 스마일 로고와 영문 로고가 나타나는 사랑스러운 아이템이다.

한정 판매되는 패키지는 ‘스카치 봉봉’ 토트백과 스카치 캔디 세트로 구성돼 있고 패키지 외부에 직접 메시지를 적을 수 있는 메모장이 있어 특별한 화이트데이에 소중한 연인에게 마음을 전하기 위한 로맨틱한 선물로 제격이다.

엑셀시오르(EXCELSIOR)는 봄 시즌을 겨냥해 ‘볼트 뉴트로 파스텔’ 컬렉션을 공개했다.

볼트 뉴트로 파스텔은 2020 SS 시즌 테마 ‘뉴스텔지아(Newstalgia): 필 유어 패스트(Feel your past)’의 대표적 라인업으로, 뉴트로풍의 부드러운 파스텔 컬러감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엑셀시오르의 메인 라인 ‘볼트(Bolt)’에 부드러운 파스텔 컬러가 더해져 러프하면서도 몽환적 무드를 자아낸다.

제품은 페일블루(PALE BLUE), 라임민트(LIME MINT), 페일오렌지(PALE ORANGE), 프레시레모네이드(FRESH LEMONADE) 4종과 온라인 전용, 크림(CREAM) 컬러 1종으로 선보인다. 봄 시즌을 대표하는 컬러웨이인 만큼 신학기 시즌 화사한 데일리룩에 활용하기 좋다.

특히 엑셀시오르는 유사품 및 가품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정품인증시스템 히든태그를 도입, 제품 택에 부착된 정품인증확인서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이달 입고되는 국내외 제품부터 적용된다. 이와 함께 공식몰 왓코(watco!)에서는 출시를 기념해 제품 구매 시 엑셀시오르 에코백을 증정한다.

이탈리아 슈즈브랜드 부테로(BUTTERO)가 신규 라인 ‘벤투라(VENTURA)’를 정식 발매한다.

이번 출시될 벤투라는 국내에 두터운 매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는 부테로 카레라(Carrera)를 기반으로 디자인된 프리미엄 빈티지 러닝화다. 이태리 투스카니 지역에 위치한 부테로 팩토리에서 핸드메이드로 생산되는 제품으로, 80년대 빈티지 러닝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디자인이다. 투스카니산 프리미엄 스웨이드와 레더, 패딩이 가미된 나일론의 결합으로 클래식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날렵한 인상을 띄고 있다.

특히 마이크로 EVA폼과 고무 와플솔을 사용한 아웃솔은 벤투라만을 위해 설계된 마곰(Margom)사의 비스포크 몰드 아웃솔을 사용해 보다 가볍고 역동적이라는 설명이다.

이태리와 아시아 문화의 기념으로 제안된 신규라인인 벤투라는 수준 높은 장인정신과 빈티지 러닝의 기원을 결합해 아시아 지역 단독으로 독점 발매된다.

사진=각사 제공

김윤미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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