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르지오 아르마니, 25년 전 핸드백 '라 프리마' 재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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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르지오 아르마니, 25년 전 핸드백 '라 프리마' 재출시
  • 허남수
  • 승인 2020.02.21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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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인터내셔날(대표 차정호 이길한)은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조르지오 아르마니(Giorgio Armani)의 25년전 처음 만들었던 핸드백인 '라 프리마(La Prima)백'을 재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라 프리마'는 1995년 조르지오 아르마니가 처음으로 디자인한 가방으로 이탈리아어로 '첫 번째'라는 뜻이다. 당시 아르마니는 여성성과 남성성에 대한 고민으로부터 기능성과 심미적인 측면을 모두 만족 시킬 수 있는 라 프리마를 선보였다. 출시 당시 테일러드 재킷의 디테일과 둥근 커팅, 볼륨감을 주는 주름 등의 중성적인 디자인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조르지오 아르마니는 이번 라 프리마 백에 90년대 오리지널 디자인을 유지하면서 여성스러운 모습을 부각시켰다. 이탈리아 가죽 장인들의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한 현대적인 제조 기법을 새롭게 적용했다. 

라 프리마 백은 다양한 색상의 6가지 스타일로 구성되어 있다. 모든 제품에 이탈리아산 최고급 송아지 가죽을 사용하고, 측면에 더블 주름으로 볼륨감을 더했다. 

사진 = 신세계인터내셔날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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