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세점, '라프레리'와 인천공항 팝업스토어 6월까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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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면세점, '라프레리'와 인천공항 팝업스토어 6월까지 운영
  • 김윤미
  • 승인 2020.02.19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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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면세점이 ‘라프레리(La Prairie)’와 협업으로 오는 6월까지 인천공항점 제2여객터미널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신라면세점은 인천국제공항, 홍콩 첵랍콕 국제공항, 싱가포르 창이공항 등 아시아 3대 공항에서 화장품·향수 면세점을 동시에 운영하는 경쟁력을 인정받아 라프레리의 국내 면세점 첫 팝업스토어 운영 파트너로 선정됐다.

신라면세점은 2018년부터 라프레리와 전략적 협업 관계를 꾸준히 이어왔다. 이해 3월 라프레리의 신라면세점 단독 상품 출시를 시작으로 2018년 11월과 작년 11월 2년 연속 고객 초청 대규모 행사를 열며 파트너십을 공고히 했다.

라프레리 팝업스토어에서는 ‘화이트 캐비아 아이 엑스트라오디네어’를 선보인다. 미백, 보습, 탄력, 노화방지를 돕는 ‘화이트 캐비아 라인’의 신제품이다. 

팝업스토어를 방문한 고객은 신제품을 포함한 화이트 캐비아 라인 전 제품을 체험해볼 수 있다. 특히 신제품을 활용한 15분 간의 럭셔리 눈가 마사지 서비스와 디지털 기기를 통한 피부 분석 서비스도 제공된다.

라프레리 팝업스토어는 올해 6월까지, 신제품 ‘화이트 캐비아 아이 엑스트라오디네어’ 출시 기념 팝업스토어는 5월 말까지 운영된다. 6월부터는 새로운 콘셉트의 매장이 선보일 예정이다.

라프레리 면세부문 아시아 총괄 담당 장 마르크 로이(Jean-Marc Loi) 이사는 “라프레리는 화이트 캐비아 아이 엑스트라오디네어를 출시하며 빛의 과학에 새로운 장을 열었다. 국내외 여행객들을 위해 인천공항에 마련한 첫 번째 팝업스토어에서 빛의 과학으로 눈가 피부를 화사하면서 탄탄하게 가꿔주는 라프레리의 신제품을 직접 경험해 보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라면세점 담당자는 “프리미엄 화장품의 인기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며 “럭셔리 스킨케어의 선두주자인 라프레리를 신라면세점을 통해 많은 고객에게 알릴 수 있어 영광이고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을 늘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신라면세점

김윤미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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