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메리어트호텔 서울, 신임 총지배인 ‘앨런 하우든’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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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메리어트호텔 서울, 신임 총지배인 ‘앨런 하우든’ 취임
  • 김윤미
  • 승인 2020.02.10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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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이 10일자로 새로운 총지배인 앨런 하우든(Allen Howden)을 맞이했다. 

영국, 남아프리카 출신인 앨런 하우든 총지배인은 미국 콜로라도 덴버에 위치한 하얏트 리젠시 덴버(Hyatt Regency Denver)의 식음팀 인턴으로 호텔에서의 커리어를 시작했으며, 헌신적 노력과 리더십을 인정받아 1년 만에 연회팀 부매니저로 승진했다. 

식음료 부문의 지식과 경험을 충분히 쌓은 후 그는 영국 런던으로 건너가 더 하얏트 칼튼 타워-파크 하얏트(The Hyatt Carton Tower-Park Hyatt)에서 세일즈&마케팅팀의 업무를 시작했다. 주메이라 인터내셔널(Jumeirah International)이 파크 하얏트 칼튼 타워를 인수할 때 인수위원회의 일원으로 주요 역할을 담당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주메이라 인터내셔널 소속 호텔들과 르메르디앙 호텔&리조트(Le Meridien Hotels & Resorts), 구오만 호텔(Guoman Hotel) 등에서 객실 및 연회, 컨퍼런스 세일즈 매니저로 활약했다. 이후 캐도건-나이츠브릿지(Cadogan-Kinightsbridge)와 스위소텔 호텔 & 리조트(Swissotel Hotels & Resorts) 런던과 방콕에서는 세일즈&마케팅 디렉터와 레비뉴&마케팅 디렉터를 역임하는 등 다양한 호텔 브랜드의 세일즈, 마케팅, 레비뉴 책임자로 업무 영역을 넓히며 성장해왔다. 

2012년에는 태국에 위치한 W 방콕(W Bangkok) 호텔 개관 준비 단계부터 세일즈&마케팅 디렉터로 합류했으며, 2015년부터 2년간 호텔 매니저로서 오퍼레이션 팀과 세일즈&마케팅팀을 총괄했다. 그리고 2017년 한국으로 넘어와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판교의 총지배인을 역임했다. 10일부터는 서울 서초구 반포에 위치한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JW Marriott Hotel Seoul)의 총지배인으로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는다. 

앨런 하우든 총지배인은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은 2018년 8월 재개관 이후 한층 더 강화된 브랜드 로열티와 고객 만족도, 수익 극대화 등 놀라운 성과를 이루며 국내 최고의 특급 호텔로 자리매김했다"라며 "새로운 총지배인으로서 이러한 성장세를 더욱 가속화할 것이며,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핵심 가치인 직원 케어에 더욱 집중해 직원들이 일하기 좋은 호텔을 만들고 이를 통해 고객들에게 더욱더 진정한 럭셔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JW메리어트호텔 서울

김윤미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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