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인 수요일은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다.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15∼-1도, 낮 최고 기온은 -4∼5도에 이르겠다. 철원은 -15도의 강추위가 찾아오겠다.
전날 밤 사이 한파주의보가 중부 지방 대부분으로 확대됐고 강원도는 한파경보로 한 단계 더 격상됐다. 4일 저녁부터 내린 눈이 그대로 얼어붙으면서 빙판길 미끄럼 사고도 우려된다.
이번 한파는 7일까지 이어진 뒤 주말부터 풀릴 전망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동해 앞바다 0.5∼3.0m, 남해 앞바다 0.5∼2.0m로 일겠다.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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