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日 첫 정규앨범 '블루 버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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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 日 첫 정규앨범 '블루 버드' 선보인다
  • 이태문
  • 승인 2020.01.31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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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테마로 11곡 수록해 오는 3월 18일 발매

한류스타 박보검이 오는 3월 18일 일본에서 첫 정규 앨범‘블루 버드(blue bird)‘를 선보인다.

지난해 3월 일본에서 싱글 '블루밍(Bloomin')을 발표하면서 일본에서 가수 데뷔를 한 박보검은 1년 만에 1집 앨범을 발표하면서 본격적인 가수 활동을 펼친다.

 

이번 앨범은 '여행'을 테마로 자신의 생각을 담은 'Dear My Friend' 'Come on & join us' 등 주옥 같은 노래 11곡이 수록되었는데, 특히 직접 작사한 신곡 '하늘을 올려다 봐' 외에도 일본 데뷔곡 '블루밍'을 직접 피아노 반주로 노래한 어쿠스틱 버전 등이 주목을 끈다.

박보검은 앨범 발매에 앞서 메시지를 통해 "팬 여러분을 만나러 갈 때마다 늘 마음이 들뜨는 여행을 가는 듯한 두근두근 설레는 느낌인데, 그런 기분을 앨범 '블루 버드'에 담았다"고 소개하면서 "여러 장르의 곡이 수록되어 있는데, 그 중에는 저에게 변함없는 응원과 사랑을 주시는 팬 여러분께 힘이 될 수 있는 응원곡도 수록되어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여러분이 언제 들어도 즐길 수 있는 앨범이 만들어지지 않았나 싶다. 저의 첫번째 앨범을 많이 듣고 사랑해 주시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박보검은 최근 공개된 이승철의 ‘내가 많이 사랑해요‘ 뮤직비디오에 출연했고, tvN 새 드라마 ‘청춘기록‘을 차기작으로 확정지었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gounsege@yahoo.c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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