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대형 음반 판매사인 타워레코드(TOWER RECORDS)가 글로벌 걸그룹 트와이스(TWICE)와 손잡고 음악을 선물하는 캠페인을 펼친다.
타워레코드는 27일 공식사이트를 통해 오는 2월 4일부터 3월 22일까지 밸런타인 데이와 화이트 데이 등 기프트 시즌에 맞춰 트와이스를 캠페인 캐릭터로 기용한 '#음악을 선물하자“기프트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캠페인 참가로 트와이스는 3년 연속 타워레코드 기프트 캠페인의 간판 얼굴이 되었다.
이번에 제작된 캠페인 포스터는 2월 4일부터 일본 전국의 타워레코드 점포에 게재되며, 타워레코드에서 대상 상품을 구입한 사람들 가운데 추첨으로 10명에게 포스터를 선물한다.
또한, 타워레코드 어플리케이션(앱)의 구폰으로 상품을 구입하는 사람들에게 선착순으로 '#음악을 선물하자 TWICE 특별제작 메시지 카드'를 선물한다.
그리고 1월 31일부터는 타워레코드 24군데 점포에서 2월 5일 선보이는 트와이스의 2집 앨범 '&TWICE' 발매 기념 오리지널 상품도 판매를 시작한다.
리패키지 앨범인 '&TWICE'의 타이틀은 무한의 가능성과 콜라보레이션을 한다는 뜻과 전세계 모든 사람에게도 가능성이 있다는 걸 계속 전하고 싶다는 의미를 담았다. 신곡 'SWING'을 비롯해 'HAPPY HAPPY' 'Be OK' 등 전부 11곡이 수록됐다.
3월 4일에는 트와이스 톰 투어 2019의 도쿄 돔 공연을 담은 블루웨이와 DVD 'TWICE DOME TOUR 2019 “#Dreamday” in TOKYO DOME'도 출시돼 그날의 현장감 넘치는 영상으로 다시 한번 감동을 선물한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gounsege@yahoo.co.j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