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크리스마스 이브, 그야말로 크리스마스가 하루앞으로 다가왔지만 특별한 날을 준비할 시간은 아직 남았다. 이 가운데 호텔가 크리스마스 패키지와 샴페인세트로 준비하는 '로맨틱 호캉스'도 하나의 선택지로 눈길을 끈다.
신라스테이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특별한 선물과 함께 로맨틱한 호캉스를 즐길 수 있는 ‘올 댓 크리스마스(All That Christmas)’ 패키지를 선보인다.
‘올 댓 크리스마스’ 패키지는 따뜻하고 편안한 객실에서 휴식하고 주얼리 브랜드의 목걸이를 특별 선물로 증정해 뜻 깊은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도록 구성했다. 크리스마스와 연말 시즌에 걸맞게 로맨틱한 감성과 실용성을 모두 담았다고 호텔 측은 밝혔다.
패키지는 주얼리브랜드 ‘다이아미주얼리’의 제품으로 로즈 골드 컬러의 실버 목걸이를 제공한다. 모던한 디자인으로 일상 생활에서는 물론 크리스마스나 연말 파티 등 특별한 날을 위한 포인트 주얼리로 활용하기에 제격이다. 여기에 겨울에만 만나볼 수 있는 신라스테이 윈터 리미티드 베어를 추가로 증정해 더욱 풍성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제공한다.
이번 패키지는 전국 11개 모든 신라스테이 호텔에서 이용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 시즌 특별 상품으로, 서울 및 수도권은 물론 크리스마스를 맞아 해운대, 제주 등 주요 관광지로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연인들에게 이색 상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올 댓 크리스마스’ 패키지 구성은 △스탠다드 객실(시티뷰, 1박), △’다이아미주얼리’ 실버 목걸이(1개), △신라스테이 윈터 리미티드 베어(1개)를 제공한다. 패키지는 신라스테이 전국 11개 지점에서 오는 28일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지점별로 가격은 상이하다.
그런가하면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11층에 위치한 루프톱 바 ‘더 그리핀’에서는 연인과 함께 더욱 로맨틱하게 크리스마스를 기념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 샴페인 세트’를 25일 크리스마스까지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브 샴페인 세트’는 설렘 가득한 연말에 더없이 잘 어울리는 프리미엄 샴페인 ‘모엣&샹동’과의 컬래버레이션으로, 더 그리핀의 감각적 공간에서 셰프의 스페셜 카나페 세트와 신선한 사과와 감귤향이 특징인 모엣&샹동 임피리얼 브뤼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카나페 메뉴로는 화려한 색감의 다양한 식용꽃 및 머스터드 립을 얹어 화사한 비주얼이 특징인 ▲나폴리 피자, 호두 및 상큼한 사과를 곁들인 ▲세라노 햄 및 즉석에서 토치로 구워주는 ▲마시멜로와 초콜릿을 곁들인 딸기가 준비된다.
특히, 황금빛으로 물든 모엣 & 샹동 150주년 기념 연말 리미티드 에디션 보틀이 제공되어 더욱 고급스러운 파티를 연출할 수 있다고 호텔 측은 밝혔다. 또, ‘더 그리핀’에서는 샴페인과 카나페 이외에도 시그니처 칵테일, 300여 종의 와인 리스트는 물론, 싱글 몰트위스키 셀렉션 및 20여 가지 시가 컬렉션을 갖추고 있어 흥인지문의 야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루프톱 바에서 우아하면서도 풍성한 연말 저녁을 선사한다는 설명이다. 이용 가능 시간은 오후 5시부터 오전 1시까지다.
김윤미 기자 kdf@kdf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