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갓세븐 악의적 비방 심각…고소장 접수 완료"
상태바
JYP "갓세븐 악의적 비방 심각…고소장 접수 완료"
  • 김상록
  • 승인 2019.12.20 18: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갓세븐.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갓세븐.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JYP엔터테인먼트가 그룹 갓세븐의 악성 댓글 작성자들을 상대로 고소장을 접수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20일 "현재 갓세븐을 대상으로 온라인상에서 무분별하게 확산되는 악의적 비방, 인신공격의 수위가 매우 심각하다고 판단, 다수의 악성 댓글 작성자와 루머 유포자를 상대로 법적 대응을 진행하고 있다"며 "자체 모니터링 및 팬들의 제보를 토대로 수집한 증거를 철저히 확인해 12월 19일 서울동부지방검찰청에 정식으로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범죄 의식 없이 아티스트의 인격권을 침해하는 범법 행위를 좌시하지 않을 것이다. 아티스트의 건강한 활동을 저해하는 일체의 행위에 관해 선처나 합의 없이 강력한 법적 대응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했다.

아래는 JYP엔터테인먼트 공식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JYP엔터테인먼트입니다.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의 이미지, 명예, 인격을 훼손하는 행위 전반에 대해 가용한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할 것임을 안내드린 바 있습니다.

현재 GOT7(갓세븐)을 대상으로 온라인상에서 무분별하게 확산되는 악의적 비방, 인신공격의 수위가 매우 심각하다고 판단, 다수의 악성 댓글 작성자와 루머 유포자를 상대로 법적 대응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자체 모니터링 및 팬들의 제보를 토대로 수집한 증거를 철저히 확인해 12월 19일 서울동부지방검찰청에 정식으로 고소장을 접수했습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앞으로도 범죄 의식 없이 아티스트의 인격권을 침해하는 범법 행위를 좌시하지 않을 것입니다.

아티스트의 건강한 활동을 저해하는 일체의 행위에 관해 선처나 합의 없이 강력한 법적 대응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감사합니다.

한편, 갓세븐은 오는 31일 방송되는 '2019 MBC 가요대제전 : The The Chemistry'에 출연할 예정이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관련기사
더보기+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