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신세계] 신세계免 강남점, 반 클리프 앤 아펠 입점-신세계인터 바이레도, 프라이미벌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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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신세계] 신세계免 강남점, 반 클리프 앤 아펠 입점-신세계인터 바이레도, 프라이미벌 출시
  • 박홍규
  • 승인 2019.12.05 14: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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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免 강남점, 하이엔드 주얼리 브랜드 ‘반 클리프 앤 아펠’ 입점

신세계면세점 강남점에 하이엔드 주얼리 브랜드 ‘반 클리프 앤 아펠(Van Cleef & Arpels)’이 강남 지역 면세점 중 최초로 입점했다.

지난 9월 내국인 면세점 구매 한도가 5000달러로 상향한 후로 3000달러 이상 럭셔리 시계 및 주얼리를 구매하는 내국인 고객의 수요가 증가하고 실제 매출 또한 증가하고 있다. 

신세계면세점 강남점은 오메가, 예거르쿨트르, IWC 등 럭셔리 시계 브랜드가 입점 중이고 이번 반 클리프 앤 아펠 입점을 기점으로 럭셔리 주얼리 브랜드 라인업을 강화, 확대해 나간다. 

반 클리프 앤 아펠은 ‘세계 5대 명품 주얼리’ 중 하나라 불리며 프랑스의 대표 보석 브랜드로 유명하다. 강남점에 새롭게 선보이는 반 클리프 앤 아펠 매장은 700달러 상당의 반지부터 10만 달러 이상의 고가 시계까지 폭넓은 라인업을 갖춰 국내·외 주얼리 및 시계 매니아들과 혼수 예물을 준비하는 예비부부들에게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바이레도, 브랜드 첫 스니커즈 ‘프라이미벌’ 출시

2020 SS 파리 남성 패션위크서 수트&스니커즈 라인 ‘바이프로덕트’ 공개
농구 선수였던 벤 고햄, 100년전 첫 출시됐던 농구화에서 영감 받아 제작
핸드백에서 나온 자투리 가죽 조각으로 패턴 제작, 탈부착 가능한 디자인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유러피안 럭셔리 브랜드 '바이레도(BYREDO)'가 브랜드 최초의 스니커즈 '프라이미벌(Primeval)'을 국내에 출시한다. 

프라이미벌은 지난 6월 바이레도가 2020 SS 파리 남성 패션위크에서 공개한 어패럴 라인 ‘바이-프로덕트(BYPRODUCT)’의 주요 제품 중 하나다. 바이프로덕트는 2000년대 초 활약하던 NBA 스타에서 영감을 받은 오버사이즈 핏의 컬렉션으로 40년대 뉴욕의 갱스터, 80년대 월스트리트 브로커의 스타일이 담겨 있는 바이레도의 첫 패션 라인이다. 

바이레도는 바이프로덕트를 통해 스니커즈 외에도 남성용 맞춤 슈트와 핸드백, 모자 등 다양한 패션 아이템을 선보이며 기존 향수 브랜드의 이미지를 벗고 토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나아가고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스니커즈 프라이미벌은 과거 농구 선수였던 바이레도의 창립자 벤 고햄(Ben Gorham)이 100년전 출시됐던 최초의 판매용 농구화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한 제품이다. 제품명인 프라이미벌 또한 ‘아주 이른 시기에 존재함’을 뜻한다. 

유행을 타지 않는 클래식한 하이탑 스니커즈로 가볍고 날렵한 모양에 발목을 보호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또한 로고와 아일렛 스트립 등 탈·부착 가능한 디테일을 더해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 프라이미벌 스니커즈에는 바이레도의 핸드백을 제작하고 남은 자투리 가죽이 사용돼 더욱 특별함을 준다.

전 세계 한정된 매장에서만 판매되는 프라이미벌 스니커즈는 국내 바이레도 도산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 신세계면세점, 신세계인터내셔날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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