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홍 립스틱' 강애리자가 오는 12월 19일, 20일 오후 8시 분당 ‘핸딘 스페이스’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
강애리자는 지난 9월 오랜 침묵을 깨고 컴백, 본격적인 활동 재개에 나섰다.
강애리자는 70~80년대 ‘한국판 잭슨 패밀리’로 맹활약했던 작은별가족 6남1녀의 여섯째이다. ‘자전거 탄 풍경’의 강인봉이 동생이다. 3살 때 성우로 데뷔했으며, 1988년 ‘분홍 립스틱’이 담긴 솔로 앨범을 발표했다. 피아노, 오르간, 플루트 연주에 능하며, 영화 ‘팔도강산’에도 출연한 만능엔터테이너이다.
강애리자는 이번 콘서트에서 ‘분홍 립스틱’은 물론, 작은별가족 시절 노래, 최근 신곡도 노래한다. 게스트로 Mr2.의 이민규, 지후, 제나(Xena) 가 출연한다. 이번 공연은 ‘소극장 문화운동’릴레이콘서트 시즌4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티켓 인터파크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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