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롯데제과 정관장 한신포차 CU, 초코파이 홍삼 꼬막 情~ [FOOD K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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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롯데제과 정관장 한신포차 CU, 초코파이 홍삼 꼬막 情~ [FOOD KDF]
  • 박홍규
  • 승인 2019.11.28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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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품 '용암수'를 선보인 오리온이 이번에는 45살된 초코파이를 위해, 한국 전통 떡을 결합시킨 '찰 초코파이 情'을 선보였다. 인절미와 흑임자, 두 종류다. 이에 후발주자인 롯데제과는 한입 크기 초코파이 ‘가나 미니초코파이’를 선보였다. 마카롱 크기로 정말 딱, 한 입이다. 한겨울에 때아니 초코파이 전쟁이 뜨거울 전망이다. 

 
KGC인삼공사는 아세안 정상들에게 정관장을 선물했다. 고려시대부터 이어져온 전통이다. 
한신포차는 제철 꼬막을 활용한 꼬막볶음과 꼬마부추전을 선보였다. 꼬막을 좋아하는 꼬마들이 즐길 맛이다. 
CU와 해태제과가 협업한 'GET 커피 에이스 덤'이 대박 행진 중이다. 그래서 연말까지 연장 고고 한다. 사실 에이스는 어느 음료에든 잘 어울리면서 맛을 배가 시킨다. 

오리온, 출시45주년기념  '찰 초코파이情'  탄생 … 전통 떡과 결합 쫀득함과 달콤함 

오리온이 초코파이 출시 45주년을 맞아 ‘찰 초코파이情’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1974년 초코파이 출시 이후 처음으로 새로운 재료인 떡을 접목해 식감까지 변화시킨 초코파이를 개발한 것이다. 최근 뉴트로 문화 확산과 함께 떡이 쿠키나 케이크 등 서양 디저트에서는 맛볼 수 없는 쫀득함과 달콤한 맛으로 1020세대 사이에서 새로운 디저트로 각광받고 있는 트렌드에 주목했다. 

찰 초코파이는 떡 반죽을 올린 비스킷을 오븐에 구운 뒤 비스킷 사이에 마시멜로우를 넣고 초콜릿으로 코팅했다. 언제 먹어도 촉촉하고 쫀득한 식감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떡 반죽 배합 기술 개발을 통해 시간이 지나면 딱딱해지는 떡의 단점을 개선시켰다. 찰 초코파이는 '찰 초코파이 인절미'와‘찰 초코파이 흑임자’ 두 가지 맛으로 선보인다.  

오리온 초코파이는 1974년 출시 당시 초콜릿과 빵, 마시멜로우가 결합된 새로운 형태로 화제를 모으며 국민 간식으로 자리매김했다. 현재는 중국, 베트남, 러시아 등 전세계 60여 개국에서 연간 20억개 이상 판매되고 있다. 

롯데제과, 한입 크기 ‘가나 미니초코파이’ 출시

이에 후발주자 롯데제과는 한입 크기의 초코파이 ‘가나 미니초코파이’를 선보였다. 가나 미니초코파이는 기존 초코파이보다 중량은 반(35g→17g)으로, 지름은 25%가량(62mm→46mm) 줄인 마카롱 크기의 미니 초콜릿 파이다. 

이 제품은 기존 일반 초코파이와 차별화하여 빵에 달걀 함량을 1.8배 높이고, 가나 초콜릿으로 겉을 감쌌다. 사전 소비자 조사에서 빵이 더욱 부드러워졌고, 진한 초콜릿의 풍미가 느껴진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한다. 현재 이커머스 및 전국 유통점 등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다.

정관장, 아세안 정상에 ‘건강’선물 ‘정관장 홍삼’ 

KGC인삼공사는 125일부터 2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 및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에 참석한 아세안 각 국 정상 및 배우자에게 ‘정관장 홍삼’을 협찬 제공했다고 밝혔다. 

아세안 국가 정상 및 배우자에게 제공한 제품은 ‘홍삼정 마스터클래스’와 ‘화애락 후’ 제품 2종이다. 고려인삼은 예로부터 대한민국을 찾는 각국 정상들에게 한국을 대표하는 선물로 증정되어왔다. 

고려시대 및 조선시대에도 인삼은 주요 무역수단의 역할을 하였고, 2010년 G20정상회의에도 한국을 찾은 세계 각국 정상에게 홍삼이 제공되었다.또 VIP용 선물 이외에도 회의기간에 홍삼음료 및 홍삼캔디 등 다과세트도 함께 제공했다. 

 

한신포차, 제철 꼬막 활용한 ‘둥지꼬막볶음’과 ‘꼬막부추전’ 출시

더본코리아의 실내포차브랜드 한신포차(대표 백종원)가 추운 겨울철 제철 식재료로 손꼽히는 꼬막을 활용한 신메뉴 ‘둥지꼬막볶음’과 ‘꼬막부추전’ 2종을 선보였다고 28일 밝혔다.

한신포차 ‘둥지꼬막볶음’은 특제 양념으로 매콤하게 볶은 꼬막볶음을 수북이 쌓은 튀긴 쌀국수 위에 얹어낸 메뉴로 바삭한 식감과 탱글한 꼬막의 감칠맛을 함께 느낄 수 있는 메뉴다. 

함께 출시하는 ‘꼬막부추전’은 향긋한 부추와 쫄깃한 꼬막을 함께 부쳐 입안 가득 퍼지는 부추 특유의 향과 바다 내음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전을 튀기듯이 부쳐 바삭한 식감을 자랑하며, 홍고추를 더해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을 살렸다. 

통통한 국내산 제철 꼬막을 활용한 이번 신메뉴 2종은 전국 한신포차 가맹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1998년 논현동에 처음 문을 연 한신포차는 80년대에서 90년대 후반까지 길거리에서 쉽게 볼 수 있던 포장마차의 분위기를 실내에 연출한 대한민국 최초의 대형 실내 포장마차다. 

 

CU+해태제과, 즉석원두커피와 만났더니 에이스 100만 개가 순삭

CU가 해태제과와 손 잡고 진행하는 ‘GET 커피 에이스 덤’ 이벤트가 단 3주 만에 100만 개가 소진되며 대박을 터뜨렸다. 

'GET 커피 에이스 덤' 이벤트는 편의점에서 따뜻한 즉석원두커피의 수요가 급격하게 늘어나는 겨울을 맞아 GET 커피를 구매하면 해태 에이스를 무료 증정하는 이벤트다. 

증정되는 에이스는 해태제과가 이번 이벤트를 위해서 소포장 팩에 Café GET 로고를 디자인해 특별 제작했다. 일반 제조사가 편의점 PB커피 브랜드와 콜라보해 이벤트용 스낵을 내놓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해당 이벤트는 CU가 지난 10월 딱 한 달을 기한으로 기획한 깜짝 이벤트였다.그러나 예상한 한 달 물량(40만 개)이 단 10일 만에 소진됐으며, 긴급 조달한 추가물량 100만 개도 모두 소진됐다. CU는 이에 해당 이벤트를 올 연말까지 연장한다.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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