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공서 알바생' 모집이 한창이다. 현재 서울시청 용산구청 마포구청 중구청 등에서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직원을 모집 중이다. 이에 알바몬은 최근 대학생들의 겨울방학을 앞두고 각 자치구별 관공서 아르바이트 채용정보를 한 곳에 모아 제공하는 ‘겨울방학 추천 알바, 동계 관공서 채용관’을 오픈 했다.

관공서 아르바이트는 계절의 영향을 받지 않고 근무환경이 쾌적한 실내에서 일할 수 있어 대학생들에게 인기가 높다. 행정실무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고, 직장생활을 경험해 볼 수 있다는 장점으로 대학생들의 워너비 알바로 꼽힌다.

관공서 알바는 자치구별 채용조건이 상이하므로 접수시작일과 대상자의 세부조건 등을 꼼꼼히 확인하여 지원해야 한다. 알바몬‘동계 관공서 채용관’에서는 아르바이트생 모집요강을 통해 접수기간부터 신청자격 등 상세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청은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직원 450명을 12월 2일부터 6일까지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2019년11월27일)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대학교 재학생 또는 휴학생(대학원생 제외)이다. 지원자의 자격요건에 따라 일반선발 또는 특별선발에 지원하면 된다. ‘서울특별시 앱’ 및 서울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받으며 전산추첨을 통해 선발한 1차 선발자는 12월 12일 10시 서울특별시 앱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용산구청은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직원 36명을 12월 3일까지 모집한다. 공고일(2019년11월20일) 용산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고등교육법상 대학교 재학생(휴학생 포함)이면 지원할 수 있고, 근무기간은 1월 6일부터 2월4일까지 이다.

마포구청은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직원 35명을 12월 4일까지 모집한다. 접수시작일 기준(2019년 11월 27일) 주민등록상 마포구에 거주하는 대학생은 지원할 수 있고, 근무기간은 1월 6일부터 2월 5일까지 이다. 12월 16일 전산추첨하며, 선발결과는 12월 16일 마포구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영등포구청은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직원 70명을 12월 2일부터 10일까지 모집한다. 접수시작일 기준(2019년 12월2일) 영등포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12월 12일 추첨하며, 선발결과는 12월 13일 홈페이지 발표 및 개별문자발송을 통해 발표한다.

알바몬은 전국 관공서 알바 채용이 진행되는 2020년 1월 31일까지 채용정보를 꾸준히 업데이트하여 서비스할 예정이다. 관공서 알바의 자세한 내용은 알바몬 홈페이지와 모바일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사진 = 알바몬 

민강인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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