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식품기업 아워홈이 주말 동안 지역사회 곳곳에서 열리는 걷기, 마라톤행사에 지리산수를 후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아워홈은 이날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에서 주관하는 ‘제8회 나눔실천 자선걷기행사’에 지리산수 500ml 150박스, 총 3000병을 협찬한다. 자선걷기행사는 경북 울산의 태화강 둔치에서 울산시민 3000여명이 참가하며, 산책코스 5km 를 걷는다. 아워홈은 전 참가자들에게 지리산수와 경품 추첨을 통한 기념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이어 27일 강원도 춘천에서 열리는 ‘2019 춘천마라톤대회’에도 지리산수를 후원한다. 2019 춘천마라톤대회에는 총 2만8000명이 참가한다. 아워홈은 코스별 워터스팟에 지리산수를 배치해 참가자들의 갈증 해소를 돕고 이벤트를 통해 지리산수, 타투스티커 등 다양한 경품도 증정한다.
아워홈 관계자는 "최근 지리산수 누적판매량이 1억2000만병을 돌파하는 등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고객 호응에 보답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하고자 가을을 맞아 지역에서 열리는 다양한 야외 축제에 지리산수를 협찬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한편, 아워홈은 최근 태풍 미탁 피해 지역 지리산수 지원, 청주 수해지역 구호물품 전달, 포항 지진 생수 지원, 인천 적수 발생지역 생수 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후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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