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구찌 악세사리 아시아 광고 모델 넘어 세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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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 구찌 악세사리 아시아 광고 모델 넘어 세계로
  • 김형훈
  • 승인 2015.04.16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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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 엘르 화보(자료 출처 : 엘르코리아) 전지현 엘르 화보(자료 출처 : 엘르코리아)

한류스타 전지현이 지난 2월 구찌 악세사리 아시아 광고 캠페인 모델로 발탁된 후 구찌 브랜드 이미지가 매우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구찌 면세점에서 전지현이 입었던 제품이 크게 각광받고 있는 것이다.


국내 구찌 면세점 악세사리 매니저는 “전지현이 착용한 선그라스와 화이트 골드에 다이아몬드가 장식된 홀스빗 콜렉션, 꽃과 나비가 풍성하게 들어간 실크 스카프에서 영감을 얻은 로즈골드 소재의 플로라 콜렉션 등 악세사리 라인과 유니섹스 제품인 인터락킹 원치 등 새로운 스타일의 시계 등 제품에 대한 구매자의 관심은 가히 폭발적” 이라며 “전지현의 모델효과에 따른 막강한 셀링 파워에 새삼 놀랐다”고 전했다.


구찌 본사도 전지현 홍보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국내 구찌 홍보 담당 버슨 마스텔러 담당자는 “한국 배우 최초로 구찌 모델에 전지현을 발탁하는데 광고주를 비롯 모두가 아무 이견이 없었다” 며 “실무자들 사이에서 전지현 파워가 기대 이상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올해 거둘 전지현 효과에 대해 한껏 기대를 나타냈다.


한편 전지현은 ‘엘르’ 4월호 화보를 통해 2015 구찌 프리폴 콜렉션을 최초로 선보였다. 화보 속 전지현은 우아한 패턴과 페미닌한 실루엣이 돋보이는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레트로 감성을 더한 블라우스와 플레어 팬츠를 비롯 다양한 스타일을 감각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구찌 악세사리 아시아 광고 캠페인은 세계 무대에 한국과 함께 배우 전지현의 한류 파워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전지현과 명품 브랜드 구찌가 함께한 광고 캠페인이 현재 아시아 전역 주요 매체를 통해 공개되어 새삼 한류 빅스타의 모델 파워에 대한 새로운 전형을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전지현 엘르 화보(자료 출처 : 엘르코리아) 전지현 엘르 화보(자료 출처 : 엘르코리아)

한 업계 관계자는 “전지현의 구찌 모델 발탁을 기반으로 글로벌 브랜드 모델에 한류 스타가 포진될 날도 멀지 않았음을 보여주는 주요한 포석이 될 것” 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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