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HC가 K뷰티의 메카 서울 명동에 플래그십스토어 ‘퓨처 살롱’을 18일 오픈했다.

AHC 플래그십스토어 ‘퓨처 살롱’은 ‘파인드 유어 퓨처 뷰티(Find Your Future Beauty)‘라는 슬로건 아래 개개인이 생각하고 상상하는 ‘미래의 뷰티’를 감각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돕는 공간이자 아름다움을 찾아가는 즐거움(Sharing the Joy of Beauty)을 공유하는 AHC 브랜드의 철학과 가치를 느낄 수 있는 경험의 공간이다.

플래그십스토어의 내부는 AHC 브랜드의 현재와 미래를 한 공간에 공존하는 콘셉트로 꾸며, 단순한 매장의 개념이 아닌 하이테크놀로지를 바탕으로 제품을 체험하고 현재와 미래의 에스테틱 살롱을 동시에 만나볼 수 있게 했다. 또, 각 체험존을 포토존화시켜 방문자들이 인생샷을 찍을 수 있도록 해 '명동에 가면 꼭 들러야 할 뷰티 핫 플레이스'로 자리잡게 한다는 방침이다.

스토어는 피부 진단을 통한 제품 추천과 자동화된 제품 테스팅은 물론, 환상적 미디어월을 통해 아름다움에 대한 영감을 전달하고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세계에 들어간 것 같은 오묘한 느낌을 준다.

18일 문을 연 AHC 퓨처 살롱에서는 오픈을 기념해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18~20일 방문 고객들에게 오직 플래그십스토어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스페셜 키트와 베스트셀러 정품을 증정하고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해 고객들과의 소통에 적극적으로 임한다는 것이 브랜드의 각오다.

AHC 담당자는 “퓨처 살롱은 AHC가 추구하는 아름다움에 대한 가치를 고객들에게 보다 새롭고 신선한 방식으로 전달하는 공간으로 꾸며졌다”며 “퓨처 살롱을 방문한 고객들이 현재에서 미래로 이어지는 아름다움의 세계를 경험한 후 ‘미래의 아름다움에 대한 본인만의 정의’를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사진=AHC

김윤미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