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켈로그가 바나나킥에 초코 시리얼을 입힌 신제품을 출시한다. 켈로그와 농심이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바나나킥 초코시리얼'은 켈로그의 초코 푸레이크에 바나나킥을 더해 달콤함과 바삭함을 동시에 맛볼 수 있다. 우유와 함께 먹으면 한층 더 풍성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바나나킥 초코시리얼 속 바나나킥은 오리지널 제품의 5분의 1 크기로 한입에 쏙 들어오는 미니 사이즈다. 포장 디자인은 바나나킥 캐릭터를 살려 콜라보레이션 효과를 더욱 극대화했다. 

농심켈로그 최미로 마케팅 상무는 "켈로그와 농심은 지난 1981년에 합작회사 설립을 시작으로 40년 가깝게 돈독한 파트너십을 유지해오며 양사의 대표 제품을 활용한 협업 제품까지 선보이게 되었다. 달콤하고 부드러운 초코와 바나나의 검증된 조합이 바삭한 시리얼로 재탄생한만큼 두 제품을 좋아하는 기존 소비자는 물론 새로운 푸드에 대한 호기심 많은 소비자 모두에게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바나나킥 초코시리얼의 가격은 4,950원(340g)이다. 일반소매점, 체인슈퍼에서 구매 가능하다.

사진=농심켈로그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