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B스토어 랄라블라가 택배서비스 확대, 내국세즉시환급 서비스 제공 등으로 고객 편의성을 높이며 주목받고 있다.

랄라블라의 택배서비스는 지난해 3월 최초 도입 후 고객들의 긍정적 반응에 힘입어 도입 일년 만에 전국 100개 매장으로 확대 운영 중이다. 

지난 6월에는 접수 후 최대 6시간 내 배송이 가능한 당일택배 서비스도 도입했다. 일반 퀵서비스 대비 저렴한 운임(회원 4900원)에 제공되며, 서울 전 지역 및 경기도 안양과 과천 지역까지 배송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랄라블라 증가하는 외국인 관광객의 쇼핑 편의 향상을 위한 ‘내국세 즉시환급(택스리펀드)’ 서비스를 전국 125개 매장에서 제공하고 있다. 또, 전용 유심(USIM)과 티머니카드 판매, 랄라블라 전용요금제 운영 등으로 종합 생활 편의서비스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향후 기존 H&B스토어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생활편의 서비스를 선보이며 고객 만족을 극대화할 수 있는 다양한 차별화 전략을 추구할 방침이다.

이경한 서비스상품 MD는 “랄라블라는 온라인몰과 오프라인 매장을 찾는 국내외 모든 고객들에게 편리한 쇼핑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H&B업계를 선도하는 차별화된 서비스들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랄라블라는 고객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변화시킬 수 있는 혁신적 생활 편의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GS리테일

김윤미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