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SM "설리 빈소 비공개 진행…장례 조용히 치르기 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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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SM "설리 빈소 비공개 진행…장례 조용히 치르기 원해"
  • 김상록
  • 승인 2019.10.15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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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가 지난 14일 숨진 가수 겸 배우 설리(25, 본명 최진리)의 장례 절차를 비공개로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전날 밤 "갑작스러운 비보로 깊은 슬픔에 빠진 설리의 유가족분들이 조용히 장례를 치르길 원하고 있습니다. 이에 빈소 및 발인 등 모든 장례 절차를 취재진에게 비공개로 진행하고자하며, 조문객 취재 또한 유가족분들이 원치 않고 있습니다"는 내용의 공식 입장을 전했다.


이어 "기자님들의 너그러운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마지막 가는 길이 아름다울 수 있도록 간곡히 협조 부탁드립니다"고 했다.


경기 성남수정경찰서에 따르면 설리는 전날 오후 3시 21분께 성남시 수정구 심곡동에 위치한 자택 2층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설리의 매니저가 설리를 최초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그는 13일 오후 6시 30분께 설리와 마지막 통화를 한 뒤로 연락이 되지 않자 다음날 설리의 집을 방문한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설리는 2005년 드라마 '서동요'로 데뷔했으며 2009년 걸그룹 에프엑스 멤버로 활동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사진=설리 인스타그램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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