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외경제정책硏 18일 신흥지역연구 통합학술회의 "미·중 통상마찰 대응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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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경제정책硏 18일 신흥지역연구 통합학술회의 "미·중 통상마찰 대응모색"
  • 김윤미
  • 승인 2019.10.10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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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이 '2019 KIEP 신흥지역연구 통합학술회의(2019 KIEP and Associations of Area Studies Conference)'를 오는 18일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개최한다.


KIEP가 국내 15개 신흥지역연구학회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학술회의는 '미·중 통상마찰 시대의 신흥지역과 한국의 선택'이라는 주제로 미·중 통상마찰 등 급변하는 국제경제 환경변화 속에서 신흥국과 한국의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개막식에서는 이재영 KIEP 원장의 개회사에 이어 정연식 한국동남아학회장과 최의현 한국동북아경제학회장의 인사말이 진행된다.


KIEP와 15개 지역학회 전문가들은 동시 분과세션을 통해 미·중 통상마찰로 각 지역이 새롭게 직면한 주요 문제들을 살펴보고, 지역별 대응방안을 논의한다. 아울러 100여 명의 지역전문가들이 함께 국제질서 패러다임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나갈 방안을 토론하는 시간을 갖는다.


신흥지역연구 통합학술회의는 지난 2014년부터 매년 '글로벌 경제질서의 변화와 신흥지역의 재평가'(제1회), '글로벌 경제질서의 재편과 신흥지역의 미래'(제2회), '글로벌 불확실성의 심화와 신흥지역과의 파트너십 확대'(제3회), '보호주의의 재등장과 신흥국의 대응'(제4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신흥국과의 신협력 구상'(제5회)이라는 주제로 진행돼 왔다.


사진=대외경제정책연구소


김윤미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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