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부터 수선까지 원스탑'…갤러리아, 명품 신발 집결지 '럭셔리 슈 존'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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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부터 수선까지 원스탑'…갤러리아, 명품 신발 집결지 '럭셔리 슈 존' 오픈
  • 민강인
  • 승인 2019.10.06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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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갤러리아 럭셔리 슈존

갤러리아백화점이 명품 신발 브랜드를 한 곳에 모은 ‘럭셔리 슈 존’을 선보인다. 앞서 갤러리아는 3개월간의 압구정동 명품관 웨스트 3층 리뉴얼 공사를 통해 새 단장에 나섰다.


‘럭셔리 슈존’은 명품 신발을 찾는 여성 고객의 쇼핑 편의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기존 명품관 이스트와 웨스트에 분산되어 있던 브랜드들을 한 공간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스트에 위치했던 ‘마놀로 블라닉’, ‘크리스챤 루부탱’, ‘지안비토 로시’, 쥬세페 자노티’ 등이 웨스트 3층 ‘럭셔리 슈 존’으로 이동했다. 


명품 브랜드에서 슈즈 라인만을 별도로 출시하는 매장도 오픈 한다. ‘골든 구스’는 슈즈 전문 매장을 새로 열고 의류와 가방 등 품목은 기존 매장에서 이원화 관리 및 판매한다.

  

가방, 시계, 액세서리를 주로 다루는 ‘마이클 코어스’ 는 11월 말까지 슈즈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매장 또한 눈에 띈다.  이탈리아 명품 슈즈 브랜드 ‘아쿠아주라’는 갤러리아명품관에 국내 첫 단독 매장을 오픈하고, ‘로저비비에’는 유니콘 컨셉의 팝업 스토어를 연다. ‘지미추’, ‘주세페자노티’는 아시아 매장 최초로 최신 리뉴얼 인테리어를 적용했다.

 

이외에도 프리미엄 슈 리페어 ‘스토어 슈블루’에서는 신발 구매뿐 아니라 수선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갤러리아백화점 관계자는 “갤러리아 럭셔리 슈 존은 최고 수준의 명품 슈즈들을 원스탑 쇼핑(One-stop shopping)할 수 있는 공간이다, 앞으로도 갤러리아만이 제공할 수 있는 프리미엄 콘텐츠를 지속해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갤러리아


민강인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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