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11월부터 대구-중국 옌지 신규 취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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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11월부터 대구-중국 옌지 신규 취항
  • 민강인
  • 승인 2019.09.30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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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이 오는 11월 6일 대구와 중국 옌지를 잇는 직항 노선의 신규 취항을 앞두고 특가 항공권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날 오전에 시작된 해당 이벤트는 다음달 13일까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이어진다. 편도 총액 기준 8만 2,800원부터 판매하며 탑승기간은 11월 6일부터 내년 3월 27일까지다.


대구-옌지 노선은 주 3회(월·수·금) 운항한다. 오전 7시40분 대구에서 출발해 오전9시30분 옌지에 도착하는 스케줄이다.


이번 신규 취항으로 인해 대구, 경북 지역민들의 여행 편의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옌지 노선은 국내 관광 수요뿐 아니라 비즈니스 고객 같은 인바운드 수요도 많아 대구, 경북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새로운 직항노선 취항을 통해 지역의 관광업과 두 지역 간 교류가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며 "중국과 동남아 등 신규 취항과 증편을 꾸준히 이어나가 고객들의 더 큰 여행 편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티웨이항공은 옌지 노선과 더불어 10월 13일부터 대구-장자제(장가계) 노선도 신규 취항한다. 이로써 중국 지역에 칭다오, 원저우, 지난 등 총 6개 노선을 운항하게 된다. 더불어 지난 5월 운수권을 배분 받은 다른 중국 지역 노선도 점차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사진=티웨이항공


민강인 기자


※ 보도자료 전송은 한국면세뉴스 편집국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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