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타 연예인 야구] 개그콘서트, 6년만에 처음 조마조마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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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타 연예인 야구] 개그콘서트, 6년만에 처음 조마조마 잡았다
  • 한 윤철
  • 승인 2019.04.30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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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예인 야구 최강팀 조마조마를 꺾은 개콘팀 이동윤 감독과 박사장, 배유람이 MVP를 공동수상하고 있다.

개그콘서트(이하 개콘)가 창단 6년만에 처음으로 연예인야구 최강팀 조마조마를 꺽었다.
29일 고양 장항야구장에서 열린 제13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5주차 경기에서 개콘이 막강군단 조마조마를 잡는 이변이 일어났다.
이날 경기는 1회부터 서로 1점씩 주고 받으며 팽팽한 접전으로 프로야구보다 더 박진감 있게 펼쳐졌다. 최종스코어는 8-2.
개콘은 이동윤 감독의 적절한 선수교체와 ‘홀라당’ 박사장이 6회까지 2점만 내주며 완투하고 명품배우 배유람이 3안타 맹타를 휘둘러 조마조마에 첫승의 감격을 맛봤다. 이밖에도 이광섭, 김대성, 박성광등이 승기를 잡는데 한몫했다.
한편 이날 MVP는 첫승을 안긴 ‘명장’ 이동윤 감독과 완투한 박사장, 맹타의 주인공 배유람이 공동수상 했다. 인기상은 조마조마의 이종박(이종민)이 받았다.
이번 제13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고양시, 고양시체육회, 게임원, 사단법인 한국장애인가족협회, 대풍산삼농원, 렉스플로 등이 후원한다.
한편 주관방송인 OBS(경인TV)는 재미있고 다양한 영상을 소개하고, 아프리카TV(쇼미더스포츠)와 유트브(최반장TV)로 생중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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