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미국 서부 3개 도시에 'A350' 기종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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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미국 서부 3개 도시에 'A350' 기종 투입
  • 조 휘광
  • 승인 2019.03.12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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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나 항공이 오는 31일부터 차세대 주력 항공기인 A350을 미국 서부지역 3개 도시에 투입한다. / 아시아나항공 제공

아시아나항공(사장 한창수)이 오는 31일부터 차세대 항공기 A350을 미국 서부 지역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3개 도시에 투입한다.

아시아나항공의 주력 기종인 A350은 기존 중대형 항공기보다 △확대된 기내 공간 △뛰어난 연료 효율성 △소음과 탄소배출이 적은 친환경성 △기내 기압, 습도, 조명 개선으로 쾌적한 비행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국내 항공사 중 유일하게 △기내 유료 인터넷, 휴대전화 로밍서비스 △앞뒤 간격이 넓어진 ‘이코노미 스마티움’ 좌석을 제공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A350 운항으로 미 서부 노선 고객들의 편의성을 극대화 한다는 방침이다.

이어 A350 운항을 기념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실시한다. 카메라 앱인 SNOW앱에서 아시아나항공 색동이 스티커를 이용해 촬영하고 본인 계정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한 고객, 아시아나항공 온라인 플랫폼(홈페이지)에 게재된 미 서부 3개 도시 영상 감상 후 관련 퀴즈에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미 서부 왕복 항공권, 메신저 백, 브릭, 커피교환권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노선 특가 이벤트도 실시한다. 왕복 총액 기준 최저 79만원대부터 항공권 구입이 가능해 저렴한 가격으로 미 서부 여행이 가능하다.

A350 운항 기념 이벤트와 미 서부 여행상품 관련 자세한 내용은 아시아나항공 온라인 플랫폼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아시아나항공은 차세대 주력 기종을 A350으로 선정, 2017년 1호기 도입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6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향후 2025년까지 총 30대의 A350기를 순차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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