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락 미스테리 '현재진행형'...논란의 그랜드캐년 추락, 'money' 논란에서 '책임공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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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락 미스테리 '현재진행형'...논란의 그랜드캐년 추락, 'money' 논란에서 '책임공방'으로
  • 김시아
  • 승인 2019.01.24 09: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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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캐년 추락 이슈가 최초 병원비 10억 논란에서 이제는 '왜 떨어졌는지'를 두고 책임공방으로 이어질 조짐이다.


한발 더 나아가 휴대폰이 추락한 학생의 손에 있었는지, 아니면 주머니에 있었는지를 놓고서도 갑론을박이 뜨겁다.


이번 이슈에 대해 누리꾼들은 전적으로 추락한 학생의 부주의 탓을, 가족은 '여행사 탓'을 하면서 공방전을 벌이고 있다.


아직 논란의 흥분이 가시지 않은 듯, 관련 키워드는 이틀째 포털 실검을 지배하며 다른 이슈를 잠재우고 있을 정도.


한발 더 나아가 그랜드캐년 추락 사태를 조롱하는 여성 커뮤니티의 일부 회원들의 움직임도 위험수위로 치닫고 있다.


일부 네티즌들이 그랜드캐년 추락으로 의식을 잃은 학생에 대해 노골적으로손찌검을 하고 있는 황당한 모습이 연출되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그랜드캐년 추락 이슈에 대해 복수의 네티즌 의견처럼 추락한 학생의 잘못이기 때문에 '그들의 탓'으로 돌리고 무시해야 할까, 가족들과 여동생, 그리고 청원에 참석한 사람들의 바람처럼 '이해'하고 지원사격하며 국가가 심지어 나서 도와줘야 할까.


한쪽은 눈시울이 뜨거워지지 않고 있다는 의견을, 한쪽은 눈시울이 뜨거워지고 있다는 의견을 개진하고 있는 등 이번 이슈가 또 다른 이슈로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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