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타고 DMZ 여행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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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타고 DMZ 여행 간다?
  • 한 윤철
  • 승인 2018.12.17 10: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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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김포 항공편 이용 1시간 50분만에 도착
부산·경남지역 고객 대상 당일치기 여행 추천


에어부산(사장 한태근)이 부산경남 지역 고객을 대상으로 항공편을 이용한 비무장지대(DMZ) 여행을 추천한다.

최근 DMZ와 임진각 등 경기 북부 지역 관광지에 대한 관심이 남북 관계 개선에 힘입어 급증하고 있지만 부산 경남 지역에서는 물리적 거리가 멀어 방문이 쉽지 않았 분단국인 한국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독특한 관광지이기 때문에 최근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의 방문이 끊이지 않는 곳이기도 하다.

 이에 에어부산은 항공편을 이용한 DMZ 여행을 기획했다. 부산에서 DMZ까지 버스로 약 6시간, 기차로 약 4시간이 소요되지만 항공편을 이용할 경우 김포공항에서 DMZ까지 버스로 이동하는 시간을 포함해 1시간50분이면 충분하다. 하루 15회 왕복 운항하는 부산~김포 항공편을 이용하면 아침 일찍 출발해 저녁 늦게 돌아오는 당일치기 여행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에어부산은 여행박사, 삼성여행사와 함께 부산에서 출발하는 DMZ 여행 상품을 선보인다. 당일치기와 1박2일 코스로 구성된 상품은 임진각, 제3땅굴, 도라전망대, 임진강변 생태탐방로, 헤이리 마을 등 파주 일대 관광지를 두루 둘러볼 수 있으며 파주에서 꼭 먹어봐야 하는 장단콩 식사가 포함된 알찬 일정을 제공한다. 왕복 항공권과 식사를 포함해 15만6000원부터 예약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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