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라면세점이 운영하는 인터넷면세점 모바일 앱이 ‘스마트 앱 어워드 2018’에서 ‘브랜드·쇼핑 부문 통합 대상’을 수상했다. 수상 후 도한준 신라면세점 온라인사업부장(가운데)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신라면세점 제공신라인터넷면세점 모바일 앱이 ‘스마트 앱 어워드 2018’에서 ‘브랜드·쇼핑 부문 통합 대상’을 수상했다. 2016년 ‘종합쇼핑몰분야 대상’, 2017년 ‘마케팅 이노베이션 대상’에 이어 3년 연속 수상이다.
■ '선글라스어워즈' 디지털 혁신상 등 국내외 수상 잇따라
신라면세점은 지난 10월 프랑스 칸에서 열린 세계면세박람회 부대행사 '선글라스 어워즈 2018' 에서도 최고의 디지털 혁신상(Best Digital Initiative)'을 수상했다. 지난달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앱어워드코리아 2018 올해의 앱’에서 유통 및 상거래 분야 면세점 부문 2년 연속 대상을 받는 등 온라인 면세점 서비스 강자로 자리를 굳히고 있다. 디지털과 모바일 분야에서 앞서가는 면세점으로 국내외에서 공인받은 셈이다.
‘스마트 앱 어워드’는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행사다. 3000명의 인터넷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2018년 새로 개발되거나 리뉴얼 된 모바일 앱 중에서 가장 혁신적인 성과를 이룬 모바일 앱을 선정해 시상하는 국내 최대 행사다.
신라인터넷면세점이 수상한 브랜드·쇼핑 부문 통합대상은 전문 브랜드 및 종합 쇼핑 분야를 아울러 최신 쇼핑 트렌드에 맞춰 창의적이고 신선한 콘텐츠를 제작해 마케팅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에 수여하는 상이다.
■ 신라팁핑, 라라클럽, 더 심플 등 호평
신라면세점은 올해 인터넷면세점과 모바일 앱을 이용하는 고객을 위해 △신개념 상품평 서비스 '신라팁핑' △맞춤형 멤버십 '라라클럽' △중장년층을 위한 ‘더 심플’ △실시간 상담톡 등 창의적인 서비스를 개발했다.
신라팁핑은 고객이 작성한 상품평으로 발생한 매출 일부를 작성자와 나누는 신개념 모바일 상품평 서비스다. '꿀팁을 쇼핑하다'의 줄임말로 소비자가 올린 다양한 리뷰를 보고 바로 쇼핑할 수 있는 플랫폼이라는 뜻이다. 밀레니얼 세대 고객의 관심을 끌었다.
라라클럽은 면세점 업계 최초로 구매 금액이 아닌 고객의 라이프스타일 특성에 따라 맞춤형 혜택을 제공하는 멤버십 서비스다. △자주 출국하는 고객을 위한 '탐나라 클럽' △할인 혜택을 꾸준히 쌓고 싶은 고객을 위한 '즐겨라 클럽' △화장품·향수 고객을 위한 '피어라 클럽' △18~25세 고객을 위한 '꿈꿔라 클럽' △부부를 위한 '이어라 클럽' 등 5가지로 구성됐다. 결제금액의 일정 비율을 페이백 형식으로 적립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할인 수단 ‘라라캐시’도 함께 도입했다.
‘신라면세점 더 심플’ 모바일 앱은 온라인 면세점이 익숙하지 않은 중장년 고객을 위해 출시했다. 상품 결제 과정에서 면세점 적립금이나 제휴사 할인 등 혜택을 찾아 적용하는 것이 어렵다는 중장년층 고객의 의견을 반영해 △간편한 결제 시스템 △큰 글씨와 상품 사진 △쉬운 조작방법 △단순한 혜택 서비스 등을 적용했다.
이 밖에 △실시간 채팅을 통해 고객의 문의 사항을 처리하는 상담톡 서비스 △글로벌 고객을 위한 신라인터넷면세점 영문몰 오픈 등 고객 편의성을 제고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도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