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하루 490만 위안으로 전년보다 371% 늘어
㈜코리아나화장품(대표 유학수)의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앰플엔은 광군제 당일인 11월 11일 하루 동안 ‘타오바오’ ‘징동’ ‘카올라닷컴’ 등 중국 최대 온라인 쇼핑몰에서 약 490만 위안의 매출을 거뒀다.
이는 지난해 중국 매출 대비 371% 늘어난 역대 최대치다. 광군제에 앞서 중국 왕홍 중심의 플랫폼인 ‘타오바오’와 ‘모구지에’를 통해 현지 80, 90년대생 소비자를 타깃으로 펼친 대대적인 마케팅이 주효했던 것으로 회사는 보고 있다.
코리아나는 이번 광군제를 통해 중국 내 진주실 탄력 앰플로 잘 알려진 앰플엔의 인기 제품 ‘펩타이드샷 앰플’ 2만여 개와 ‘히알루론샷 2종 기획’ 2만여 세트를 판매하는 등 신규 브랜드를 안정적으로 중국 시장에 진입시켰다고 밝혔다. 특히 이 중 히알루론샷 2종 기획은 광군제 시작 전부터 구매 예약 대기자 2만 건을 초과하며 중국 시장 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인했다.
코리아나 화장품 관계자는 “앰플엔 브랜드가 작년 대비 올해 15배 상승한 글로벌 수출 수치를 달성했다”라며 “글로벌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활발한 마케팅을 전개하는 등 현지화에 걸맞은 브랜드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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