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제주신라호텔은 '매지컬 판타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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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제주신라호텔은 '매지컬 판타지아'
  • 한 윤철 kdf@kdfnews.com
  • 승인 2018.10.10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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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밤 최형배 마술사와 함께하는 마술쇼 공연
'쥬라기 클래스’ ‘빛의 판타지’ 등 가족 프로그램 풍성


▲ 제주신라호텔 매지컬 판타지아 이미지(와) 호텔 전경.


11월 제주신라에 가면 가족고객이 함께하는 체험클래스를 즐기거나 매일 밤 환상적인 마술쇼를 볼 수 있다.


제주신라호텔은 초겨울 바깥 활동보다 내부 활동을 선호하는 투숙객을 위해 다이나믹하고 유쾌하게 하루를 보낼 수 있는 실내 프로그램들을 기획했다. 오는 11월 3일부터 12월 17일까지 자녀 동반 가족 고객을 위한 체험 클래스와 화려한 일루션 마술쇼를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매지컬 판타지아’를 선보인다.

'매지컬 판타지아’는 낮과 밤 각각 다른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낮에는 어린이들의 흥미와 상상력을 자극하는 공룡과 빛을 주제로 한 체험 클래스가, 밤에는 제주신라호텔의 가장 큰 연회장에서 마술사 최형배의 화려한 일루션 마술쇼가 준비되어 있다.

이번 ‘매지컬 판타지아’ 공연은 제주신라호텔의 패밀리 풀과 실내 수영장 리뉴얼 기간 동안 고객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물하기 위해 기획했다. 패밀리 풀과 실내 수영장은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리뉴얼 공사 후 12월 16일 새롭게 오픈할 예정이다. 리뉴얼 공사 기간 동안 어덜트 풀이 전 연령에 개방된다.


■ 마술쇼 '매지컬 판타지아(Magical Fantasia)' = 저녁에 진행되는 마술쇼는 국내 최정상급 마술사인 최형배가 진행한다. 최형배 마술사는 화려한 퍼포먼스와 수준급 높은 마술로 대형 콘서트형 쇼를 다수 진행한 마술사로 각종 방송 출연과 공연 연출로 인지도가 높다.

제주신라호텔에서는 국내에서 접하기 어려운 일루션 마술(화려한 연출로 관객이 환상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도록 만드는 마술)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순식간에 사라졌던 배우가 다시 나타나거나 몸이 묶인 마술사가 탈출하는 퍼포먼스를 갖춘 일루션 마술은 난이도가 높아 숙련된 마술사가 아니면 진행하기가 어렵다. 괌, 라스베이거스 등 쇼가 발달한 곳에서만 주로 볼 수 있는 희소성 높은 공연이라는 게 제주신라호텔 설명이다.

 화요일을 제외한 매일 밤 제주신라호텔 연회장 ‘로터스’에서 저녁 8시 30분부터 약 75분간 펼쳐진다.


■가족고객 위한 체험 클래스 = 낮에도 빛을 테마로 한 ‘빛의 판타지’와 공룡 테마의 ‘쥬라기 클래스’ 등 자녀 동반 가족 고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 클래스가 운영된다.

‘빛의 판타지’ 클래스는 UV라이트에만 반응하는 특수 액체로 공룡 모양의 스탬프를 찍어 불을 끄고 UV라이트를 비추어 찾아보는 체험 등이 50분 동안 진행된다. 손이 닿을 때마다 색상이 바뀌는 인터랙티브 라이트 볼을 활용해 아이들이 빛의 화려함을 즐기며 활동하는 체험활동이다.

‘쥬라기 클래스’는 어린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공룡을 테마로 했다. 증강 현실을 활용하여 아이들이 직접 스케치한 공룡을 스크린에 띄우고, 공룡 뼈 모양의 피규어가 들어 있는 화석을 긁어서 화석을 발굴하는 등 스스로 고고학자가 돼보는 체험 활동이다.

‘쥬라기 클래스’는 오후 2시, 5시 각각 2회씩 연회장 ‘월라’에서 진행되며 ‘빛의 판타지’는 오후 4시에 연회장 ‘마라’에서 진행된다. 한 클래스에 15~30명 정원의 소규모로 진행되며, 특히 ‘빛의 판타지’는 최대 15명 정원으로 G.A.O. 예약 센터(064-735-5511)를 통한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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