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뛰르 코스메틱 브랜드 ‘입생로랑 뷰티(YSL Beauty)’가 ‘카이아 거버(Kaia Gerber)’를 브랜드의 새로운 앰배서더로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슈퍼 모델 신디 크로포드의 딸로도 잘 알려져 있는 카이아 거버는 지난해 가을 데뷔하자 마자 수많은 럭셔리 브랜드의 러브콜을 받으며 최근 가장 핫한 블루칩 모델로 떠오르고 있는 신예 스타다. 현재 17세 나이에도 타고난 모델 유전자로 자신만의 개성과 에지 있는 스타일을 선보이며 유명 브랜드의 광고 및 패션쇼 모델로 경력을 쌓고 있다. 보그 파리, 보그 이탈리아, 틴보그 등 세계적인 패션 잡지의 커버 모델로 활약하는 등 새로운 세대를 대변하는 아이콘으로 자리 잡고 있다.
입생로랑 뷰티 인터내셔널 제너럴 매니저 스테판 베지(Stephan Bezy)는 “카이아 거버는 입생로랑 뷰티의 젊고 시크한 이미지를 완벽하게 대변한다. 그녀는 독특한 스타일과 눈부신 외모를 갖췄을 뿐만 아니라, 타고난 자신감과 독립성으로 자신만의 길을 개척하고자 하는 많은 여성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다"라며 그녀를 브랜드 엠버서더로 선정한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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