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항 프로그램 다각화 포스트투어' 마지막 행사로 막내려
▲ 제주국제크루즈포럼 마지막날인 31일 제주관광공사는 포럼 주요 연사 및 크루즈 관계자를 대상으로 ‘포스트투어’를 진행했다. 제6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 마지막날인 31일 제주관광공사는 포럼 주요 연사 및 크루즈 관계자를 대상으로 ‘제주 크루즈 기항 프로그램의 다각화 모색을 위한 주요 관광자원 포스트투어’를 진행했다.
포스트투어는 해양관광, 마을관광, 웰니스, 체험관광 등 제주의 진정한 아름다움과 속살을 느낄 수 있는 코스로 구성됐다. 서귀포잠수함, 쇠소깍, 서귀포 치유의 숲, 매일 올레시장으로 구성,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과 해양 콘텐츠, 전통시장을 체험토록 했다. 오찬 장소인 방귤당은 감귤과 문화, 서비스를 모두 즐길 수 있는 허브센터로, 감귤을 기초로 한 6차산업의 성공모델로 꼽히는 곳이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포스트투어는 서귀포 크루즈항을 중심으로 제주 천혜의 자연과 체험 콘텐츠를 홍보함으로써, 크루즈 상품의 다양화 및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크루즈 산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30일 크루즈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시행한 서귀포 크루즈항 답사는 선사, 국내외 기항지, 여행사 등 100여명의 뜨거운 관심과 함께 진행됐으며, 제주의 우수한 크루즈 인프라 시설 홍보를 통해 신규 크루즈 유치 기반 마련의 계기가 됐다.
아시아 크루즈 산업의 지속성장을 위한 국내·외 관계자들간 협력의 장으로 개최된 제6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2018 Asia Cruise Forum Jeju)은 ‘아시아 크루즈, 세계를 향하여’라는 주제로 지난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제주신화월드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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